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세계 4대 문명이 있습니다. 그 중 인더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인더스 문명이 있었죠! 찬란한 문화 유적과 유물들을 보면 얼마나 발전되고 번영된 사회의 모습이였을지 미뤄 짐작케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화려한 시대를 마감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 인더스 문명 멸망 원인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인더스 문명 멸망 원인
대부분의 세계사 교과서를 살펴보면 인더스 문명은 아리아인의 침임으로 멸망하게 되었다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리아인의 침입 이전에 이미 쇠퇴되고 있었는데 이유는 바로 환경 파괴에 따른 자연 재해 때문입니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건물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벽돌은 집 외에도 신전, 배수시설, 도로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 벽돌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양의 나무들이 필요하게 된 것이죠.
벽돌은 열에 구워서 만들어 내기 때문에 산의 나무를 벌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산사태를 비롯한 자연 재해 들을 막을 수 없게 된 것 입니다.
인더스 강의 중심으로 생겨난 도시에서는 나무들을 더 벌목함으로써 인더스 강의 범람을 초래했고, 결국 섬처럼 고립되고 멸망의 수순을 밟게 된 것입니다.
아리아인들은 환경 파괴에 따른 자연 재해로 이미 쇠퇴되고 있는 인더스 유역을 침입했고, 그 이후 인더스 문명의 화려한 시대는 마감하게 된 것이지요.
세계에서 가장 화려했던 4대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 문명이었지만 무분별한 개발이 오히려 독이 되어 결국 멸망이 가져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과거의 잘못을 되새기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