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세상이 참 편해진 것 같아요. 과자든 광고 포스터든 QR코드만 읽으면 다양한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으니깐요. 일주일에 꼭 한번 사는 로또 복권도 QR코드만 읽으면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ㅋ물론 꽝이지만요.^^ 어느 순간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온 QR코드는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걸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QR코드란 무엇인가

 

QR코드는 Quick Response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는 빠른 응답이란 뜻인데 일본 회사인 덴소웨이브가 1994년 처음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바코드는 20개 정도의 숫자 정보로만 되어 있어 상품의 가격이나 제조 회사 같은 기본 정보만 넣을 수 있지만 QR코드는 사진을 비롯한 동영상, 인터넷 주소 등 다양한 정보를 넣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앱만 있으면 누구나 그 안의 정보를 다 확인할 수 있어 보안이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을 악용하여 QR코드에 악성 코드나 유해사이트 주소를 담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검증된 곳이나 기업에서 제공하는 QR코드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R코드를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바로 광고계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제품이나 기업의 정보를 알리는 데 있어 신문이나 티브이 같은 언론 매체에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QR코드를 신문이나 전단 등에 삽입해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자신의 제품이나 기업을 더 많이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알고 싶었던 정보나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이득인 셈인 거죠.

그 외에도 마트나 백화점에서 요즘은 여러 장의 종이 쿠폰을 대신하여 QR코드를 인쇄하여 소비자들에게 배포함으로써 할인은 물로 다양한 행사, 프로모션까지 홍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새로운 문화들이 더 많이 생기고, 편리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아요. QR코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데 포털사이트에서는 QR코드 만드는 방법 혹은 무료 제작 사이트도 제공하고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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