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종류와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의 공포!!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포 그 자체입니다. 전염 경로도 정확하지 않고, 아직 개발된 백신도 없어서 전 세계적으로 위험한데요. 사실 이번 코로나 19로 바이러스가 이렇게 위험한 거구나 또 한 번 실감하게 된 것 같아요. 얼른 치료제가 나오길 바라며 오늘은 바이러스의 종류와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바이러스 종류와 위험성 

 

바이러스라는 존재를 처음 확인 한 때는 1892년이고, 실제 눈으로 생김새를 확인한 것은 전자현미경을 발명한 1931년 이후부터입니다. 바이러스의 모습은 의외로 아주 단순한데, 예를 들어 에볼라 바이러스는 회충처럼 길쭉한 모양입니다. 다른 바이러스도 길쭉하거나 혹은 공처럼 둥급니다. 그러나 이번에 발병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둥근 표면에 돌기가 사방으로 나와있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지구 상에는 약 5000여 개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자라지 못해 사람이나 동물 등 몸 즉 숙주에 들어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복제하여 다량의 다이러스를 만들어 냅니다. 이 과정에서 숙주를 파괴하고 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감염입니다.

 

바이러스의 가장 위험한 이유는 바로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페스트 바이러스는 흑사병 바이러스와 함께 전염병에 대한 인식조차 부족했던 14세기 중세 유럽을 강타했고, 스페인 독감은 2500만 명에서 5000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 가기도 했습니다.

바이러스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또 하나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2년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순식간에 퍼져나간 사스 바이러스는 약 800여 명의 사망자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 외 2004년 태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H5 N1), 콩고에서 1976년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 2014년 중동지역을 시작으로 2015년 우리나라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이 그리고 2019년 중국 우환에서 처음 발견한 코로나 19 바이러스까지 대표적인 위험성 높은 바이러스들입니다.

인류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항생제를 개발하여 바이러스에 대항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한 것이 페니실린입니다. 1941년 페니실린을 개발한 후 페스트, 결핵, 콜레라 같은 세균성 전염병은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게 되었으나 지금의 코로나 19처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 대처가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19의 백신이 개발되고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가장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문제점인 전염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서로 간이 거리두기를 조금만 더 실천하길 간절히 추천해봅니다.^^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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