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꽃이 정말 이쁜 게 많은 것 같아요. 생화는 물론이고 예쁘게 건조한 드라이플라워는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꽤 많이 이용하는데요. 드라이플라워도 수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저도 의아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모르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드라이플라워 보관법
드라이플라워는 쉽게 말해 건조시킨 꽃을 말합니다. 대부분 몇 년이든 보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상식입니다. 드라이플라워는 거의 마른 상태지만 여전히 '생화'를 말린 것으로 꽃잎에 색이 남아 있다는 것은 꽃잎이 여전히 호흡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완전한 건조 상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소품이나 장식용으로서의 드라이플라워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그 기간은 약 2개월 정도로 그 이상이 지나면 꽃잎은 완전히 마르고 호흡을 멈춰 빛바랜 시든 꽃이 되어 생명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짧은 드라이플라워지만 꽃잎의 빛깔을 조금 더 유지하는 방법이 있는데 꽃잎이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호흡할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첫 번째,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고, 두 번째는 습기가 적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조심스럽게 먼지를 털어 쌓인 먼지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