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밀가루 음식 좋아하시나요? 사실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죠?! 저도 칼국수, 수제비, 라면, 빵 등등 다 정말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가끔은 아이와 함께 놀이 겸, 요리도 할 겸 밀가루 반죽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밀가루 반죽을 하다 보면 밀가루가 날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밀가루처럼 분진이 폭발의 위험이 있어 가끔은 폭발 사고도 난다는 거 아시나요? 분진 폭발, 밀가루 폭탄?! 공기 중에 흩어진 밀가루는 폭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폭발은 두 단계로 진행이 되는데 아주 작은 불꽃으로 인해 밀가루가 급속히 타는 것이 1차 폭발이고, 그 충격파가 주위로 퍼지면서 연쇄적으로 2차 폭발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밀가루가 화약처럼 불타게 되는 것입니다. 1785년 이탈리아의 한 빵가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야식 중 하나가 바로 라면입니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맛도 있어서 저도 꽤 즐겨먹는데요. 그런데 왜 라면 면발은 국수나 가락국수와 다르게 꼬불꼬불할까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 국수는 기원전 6000년 ~ 5000년경부터 서아시아나 중국 지역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라면은 1870년 일본 요코하마 중화 거리 등의 중국요리점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설과 1922년 일본 삿포로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은 라면을 오래 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면을 기름에 튀겨야 하는데 꼬불꼬불한 면은 수분이 빠르게 날아갈 공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라..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야식, 간식으로 가장 만만한 라면, 아이를 키우면서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 식사는 정성 들여 있는 것, 없는 것 다 챙겨 주고 나는 가장 손쉬운 라면을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라면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맛있는 게 많아서 참 좋아요. 그런데 라면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한 걸 까요? 라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라면의 역사 알아보기 라면은 면을 기름에 튀긴 것으로 중국이 원조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중일 전쟁에서 챙긴 전리품 중 하나가 라면이었습니다. 중일 전쟁 당시 중국군의 전투 비상식량으로 사용되었는데, 중국군들의 짐꾸러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기름에 튀긴 요리가 발달하였는데 이는 식품을 튀기게 되면 식품이 건조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