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얼굴을 볼때 어디까지가 얼굴이고 어디부터가 머리일까요. 얼굴이라는 우리의 몸의 일부분은 사람을 식별할때에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 사람의 인격을 대표한다고 보아도 되겠지요. 또 다른 얘기로 학문이나 지식이 뛰어날때에 우리는 '머리가 좋다'라는 말을 합니다. 즉, 능력 등의 지적인 부분이 좋을때는 우리는 얼굴에 관련된 표현을 쓰기 보다는 머리에 관련된 말을 씁니다. 그런데 물리적인 부분에서 얼굴, 머리의 경계선은 어디일까요?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해보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부분이 머리일것이고 그 아랫부분, 이마부터 목이 있는 부분까지는 얼굴이라고 생각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계선이라고 하는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은 사실 개인마다 그 차이가 있지요. 특히나 남성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