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벌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피부도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네요. 이제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발이 건조한 편인데 벌써 걱정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발에 생기는 티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눈 원인 피부는 안쪽에 있는 진피와 바깥쪽에 있는 표피로 이뤄져 있습니다. 표피 중에 가장 바깥쪽에 있는 피부층을 각질층이라고 하는데 각질층은 핵을 없고 죽은 세포들로 이뤄져 있어 외부로부터 자극을 오랜 기간 동안 받게 되면 점점 더 두꺼워집니다. 각질층이 지나치게 두꺼워지는 것을 굳은살이라 말합니다. 굳은살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잘못된 걸음걸이 등으로 생기게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날씨도 무더워지는 데다 장마까지 겹치니 하루 종일 찝찝한 기분입니다. 비가 오니 운동화나 신발이 젖어 발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신발을 벗고 식사를 하거나 남의 집에 방문하기가 좀 꺼려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발 냄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발 냄새의 원인이 멀까? 발바닥 냄새?! 사람이 신체에서 흐르는 땀의 종류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인데요, 에크린 땀샘의 성분은 거의 소금물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포크린 땀샘은 단백질이나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털이나 피부 등에 붙어 있는 세균이 그것들을 분해하면서 냄새를 유발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내가 바로 아포크린 땀샘의 원인입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 밑에 있어 유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