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가끔 노인들이 많은 경로당이나 시설에 가보면 쾌쾌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가끔 시골에 가서 어르신들께 인사드린다고 가보면 특히 겨울에 경로당 방문을 열면 환기가 안되어서 그런지 더 냄새가 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곧 추석이라 또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할 것 같은데 참 난감하네요. 하하^^ 그런데 왜 노인들은 냄새가 나는 걸까요? 우리도 어차피 늙어갈 테니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노인 냄새의 원인 남녀 상관없이 나이가 40이 넘으면 서서히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는 30대까지의 젊은 사람의 피지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다가 40대 이상이 되면서 피지 속에서 점점 증가하는 지방산이 바로 그 노인 냄새의 원..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벌써 2020년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한 해의 반이 흘러갔네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더니 정말 그 말이 맞는 말 같아요. 그래도 반년이 남았으니 그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오늘은 내년에 먹을 떡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 떡국을 정확히 언제 먹기 시작한 건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최남선이 1946년에 쓴 '조선상식문답'을 보면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속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상고시대의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飮福) 음식에서 유래된 것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떡을 주식으로 먹던 때의 관습이 지속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적어도 고려 시대 이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떡국은 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