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을 통해서 성격을 판단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매우 깊숙이 사회에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그냥 재미삼아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 내용이 취직, 승진 등의 부분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으니 그냥 지나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실제로 혈액형은 인종, 계급 차별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혈액의 발견은 1901년 오스트리아의 병리학자인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가 다른 사람의 혈액을 혼합하게 되면 본래의 혈액이 굳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 이유가 적혈구의 모양에 의해서 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당시에 목숨을 걸고 이루어졌던 수혈은 그런 발견이 된 이후에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의료 기술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혈액이 다른 분야에 사용하게 된것은 몸 전체를 거치는 혈액이 사람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