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야외 활동 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여행도 가고 캠핑도 가면 정말 좋은 날씨지만 코로나 때문에 여전히 집콕이네요. 추석 이후 확진자가 느는 것 같아 더욱더 조심하게 돼서 안 그래도 안 하는 외출이 더 줄어들어서 아이랑 집안에서 놀기 달인이 된 것 같아요. 아이와 한참 놀고 재운 뒤 시원한 맥주 한잔이 오늘 하루의 피로를 푸는 피로회복제가 된 지 이미 오래되었네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고 싶습니다. 왠지 생맥주가 더 시원하고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아님 정말 일반 맥주와 생맥주의 맛에 차이가 있는 걸까요? 맥주와 생맥주의 차이 원래 맥주는 모두 생맥주였습니다. 맥주는 담근 뒤 바로 마시는 술이었으나 맥주의 제조 과정 중 마지막..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술 좋아하시나요? 저는 소주는 한 잔도 못 먹는데 맥주는 식사 할때 반주로 한 두잔 아니 한 두병 정도 먹는 게 제 주량인 것 같아요. 철없는 어릴 때는 주량도 모르고 먹다가 취하기도 하고 토하기도 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스스로 절제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 술을 아예 입에도 대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죠?! 유명 연예인 중에서도 선천적으로 술을 못마신다며 인터뷰 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 술을 못 먹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멀까요? 술을 못먹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 술은 위장으로 들어가면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혈액으로 들어간 알코올은 간으로 운반되어 알코올 탈수효소(ADH)에 의해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나 봐요. 낮에도 땀이 줄줄~ 열대야까지 겹치니 온 몸에 기운이 다 빨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차가운 맥주가 자꾸 당기는 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요즘 마트에 가면 제일 먼저, 제일 많이 사는 게 바로 맥주인 것 같아요. 맥주라도 마시면서 우리 이 더위를 이겨내 봅시다. 맥주 유통기한이 있을까? 맥주에는 유통기한이 아닌 품질유지기한이 있습니다. 품질유지기한이란 질 좋은 상태로 유통되기 위해 정해진 기간으로 페트병의 맥주는 약 6개월, 캔이나 병에 든 맥주는 1년 정도로 정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맛은 홈과 맥아의 미묘한 조합에 의해 완성되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서서히 변합니다. 그런데 이 맛의 변화 속도는 보관하는 환경에 따라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