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하도 집에만 있다 보니 아이가 답답해하고 힘들어해서 차에서 내리진 않고 교외로 한 번씩 나갔다 오는 드라이브라도 시켜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이 코로나 시국이 더 힘들고 지루하겠지요. 예전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저희 아이에게 참 미안해지는 하루네요. 가끔 아빠 차 타고 나가서 세상 구경하며 행복해하는 걸 보면 마음이 짠해요. 얼른 코로나가 지나야 할 텐데.ㅠㅠ 드라이드를 하다 보니 아이가 신호등이나 교통 신호 체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나고 있네요. 교통 신호 체계, 최초의 신호등 도로 위의 신호 체계는 원래 철도 당국이 기차를 통제하는 데 쓰던 것을 그대로 쓴 것이 시초입니다. 미국에서 기차가 처음 운행되기 시작했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