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지하철이나 터미널의 화장실에 가면 장기매매에 대한 스티커를 볼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던것이 실제로도 일어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괜히 섬뜩하기도 한데요. 한가지 드는 생각은 영화를 보면 장기의 일부를 떼어내고도 사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우리 몸의 장기에 대한 적출은 어느정도 까지 가능할까요? 우리몸을 살펴보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조금씩은 여유가 있기도 합니다. 내장을 보면 폐, 신장, 정소와 난소 등의 부분은 2개가 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개만 있다고 하여도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고 1개만 있어도 기능을 할수가 있습니다. 최근에 콩팥의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건강한 사람의 신장 하나를 이식하는 수술도 하고 있습니다. 신장을 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