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등산코스 (도갑사, 경포대)

전라권의 꽤나 유명한 산을 한 곳 소개해볼까합니다. 저는 산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이곳저곳 산을 많이 가고 있는데요. 최근에 계획하고 있는 산 중의 하나가 바로 월출산입니다. 등산코스 살펴볼게요.



전라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 고속도로에서 꼭 보게되는 산이 바로 월출산입니다. 영암와 강진에 위치하고 있는 산입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계획을 하고 있다면 월출산 등산코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의 높이는 810미터 정도 됩니다. 오래전 신라때는 월나산이라고 했고 고려때는 월생산, 조선시대 이후에 월출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황봉을 주봉으로 해서 동쪽에는 사자봉, 서에는 구정봉, 억새밭이 펼쳐져있는 경치가 좋은 자연경관과 함께 절벽으로 구성되어있는 산세가 정말 멋진 절경을 가지고 있는데 호남에서는 소금강으로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아홉번째 국립공원으로 되었습니다. 천황봉 동쪽에 위치한 구름다리는 지상에서부터 120미터 정도 되는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54미터의 길이에 폭은 1미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다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행은 도갑사와 경포대, 천황사 코스로 나누어서 3개 정도 됩니다.



도갑사코스는 총 산행시간이 6시간정도 됩니다. 도갑사를 기점으로 해서 억새밭와 바람재를 지나면서 천황봉과 천황교를 거쳐서 주차장으로 도착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정자 쪽에서 갈림길이 나올것입니다. 왼쪽에는 천황사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오른쪽은 계곡길로 연결됩니다. 오른쪽으로 10분정도를 하산하게 되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 쯤에서 오른쪽의 길을 따라서 계속해서 내려가면 천황교 삼거리를 마주하게 되고 10분을 더 이어가면 주차장입니다. 이 주차장에서 10분정도를 걸으면 버스종점에 도착합니다.



경포대코스는 5시간 10분이 소요되는데 도갑사코스와 비교해서 1시간정도 단축됩니다. 


경포의 통제소를 지나서 50미터를 가면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서 등산로가 있습니다. 계곡과 함께 등산로를 따라 30분을 가게되면 경포대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삼거리에서 왼쪽 길을 따라 가면 능선으로 이어지고 40분정도를 오르면 바람재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도 미리 알아본 등산코스입니다. 월출산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었는데 이제 곧 갈거라고 생각하니 설레이는군요. 다녀온뒤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산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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