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상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TV로 예전에 개봉되었던 영화 다시 보기로 보는 중인데 여전히 해리포터는 한 번 보고 두 번 봐도 재미있네요. 지난 2018년에 재개봉한 해리포터의 마법사의 돌을 봤는데 과연 정말 허구일까? 저런 일이 생겼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해리포터의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인 '마법사의 돌'은 중세 사람들이 연금술에 사용했던 돌을 말합니다. 연금술이란 구리나 철과 같은 흔한 금속으로부터 금이나 은 같은 귀금속을 만들려는 것을 말합니다. 서양에서는 약 1세기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동양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연금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양의 연금술에는 선약(仙藥)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후에 유럽으로 전해져 '마법사의 돌'이 되었습니다. 이 돌에는 병을 고치는 힘이 있다고 믿어지게 되면서 '생명의 영약'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금과 철은 그 구성 원소가 서로 달라 바꿀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연금술사들의 꿈도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금속의 원자핵에 엄청난 에너지를 가해 금으로 바꾸려는 현대적 연금술의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