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는 문화이지만 외국을 가게 되면 꼭 하게되는것이 바로 팁(TIP) 문화입니다. 거의 모든 상점이나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팁을 주는 문화가 있는데요.
특히나 기혼자라면 신혼여행에서 팁을 아마도 남발(?)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기분도 그렇고 여유도 있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팁을 많이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팁을 주는 문화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이 된걸까요? 팁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나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어떤 서비스를 받던지 간에 팁을 주는 것이 아주 일상적인 예의입니다. 팁을 주는것은 오래전에 영국에 있던 어느 이발소에서 시작된것입니다. 그 당시의 이발소는 머리를 자르는 것 즉 이발뿐만 아니라 몸속의 좋지 않은 피를 뺴내는 간단한 정도의 수술도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때에 수술에 대한 비용은 정해진 요금이 있는 것이 아니라 팁(Tip)이라고 하는 작은 상자에 손님들이 어느정도의 금액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때의 팁(Tip)에 대한 의미는 'To insure promptness' (신속함을 보장하기 위해)였다고 합니다.
이 말은 빠르게 수술을 끝내는 것에 대한 사례비정도였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팁을 많이 주게되면 그만큼의 서비스도 따라서 좋아지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