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늘어났죠. 저는 요즘 날이 더우니 어쩔 수 없이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을 많이 찾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탄산을 마시다 보면 항상 첫 모금 후 바로 딸꾹질이 나와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차가운 음료뿐 아니라 춥거나 할 때도 종종 경험하게 되는데 딸꾹질의 원인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꾹질의 원인 알아보기
딸꾹질은 횡격막의 갑작스러운 수축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횡격막은 가로막이라고도 하는데 포유류에게만 있으며 호흡을 할 때만 사용되는 근육입니다.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하게 되면 성대로 들어오는 공기가 차단되고 딸꾹질을 유발합니다.
횡격막이 수축하는 것은 횡격막의 움짐임을 조절하는 신경이 어떠한 자극을 받았기 때문인데, 어떤 자극으로 인해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일상적인 상황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기면서 딸꾹질을 하게 됩니다. 건강한 보통 사람들이 딸꾹질을 하게 되는 경우는 대게 긴장을 했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었을 때 자주 생깁니다.
그 외에도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실 때, 매운 음식이나 찬 음식을 먹을 때, 추운 곳에서 오래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주 잘 멎지 않고 딸꾹질이 심하게 반복된다면 신체의 다른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니 병원 방문을 적극 추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