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크리스마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괜스레 마음은 따뜻하네요. 올 연말은 특히나 더 힘들지만 그래도 가족 손 꼭 잡고 또 내년을 위해 힘내는 연말이 되길 바라요.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좀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으로 버텨보자구요!!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손난로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손난로의 원리 겨울만 되면 문방구에서 쉽게 살 수 있었던 손난로를 기억하시나요?! 물주머니 속에 똑딱이를 누르면 따뜻해지던 추억의 물건입니다. 손난로는 어떻게 열을 내는 것일까?! 손난로 속에는 아세트산나트륨이 과포화 상태로 녹아 있습니다. 과포화 상태란 어떤 용질 즉 녹는 물질이 그 온도에서 녹일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이 녹아 있는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랜만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가로수의 낙엽들도 다 떨어지고 이제 점점 겨울이 다가오나 봅니다. 겨울이 되면 따스한 햇빛 받으면서 간식 먹을 때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여름에는 햇빛을 피하기 바쁘고 겨울에는 따뜻한 햇볕이 좋고, 참 간사하죠?! 하하~^^ 그런데 빛의 투과량을 조절할 수 있는 유리가 있습니다. 스마트 유리, 빛의 투과량을 조절한다?! 학교나 사무실 등 창가 자리에 앉으면 강한 햇빛으로 인해 눈이 부시고 시야가 흐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창문 유리가 알아서 빛의 투과량을 조절해준다면 편리하겠죠?! 그리고 항상 불투명 유리 창문을 닫아야 하는 저층 주택의 욕실 창의 경우에도 평소에는 투명하다가 필요시에 불투명해지게 되면 편리하겠죠?! 이런 기능을 하..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 추운 겨울이 어느덧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달력도 이제 두 장 남은 거 보니 올 해도 이제 거의 다 지났네요. 이불 밖으로 나가는 것이 큰 결심이 필요해지는 시기가 되니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좀 부럽긴 하네요. 그런데 겨울잠을 자면 화장실은 어떻게 하지? 응가는 안 하나? 이런 의문이 생기게 되죠?!^^ 겨울잠 자는 곰, 배변활동은 어떻게 하나?! 겨울잠을 자는 포유류에는 다람쥐, 고슴도치, 박쥐 등 작은 동물들과 곰처럼 큰 동물들이 있습니다. 작은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도 가끔 일어나 볼일을 보기도 하는데 곰은 굴속에 들어가 겨울잠을 자는 동안 단 한 번도 배설을 하지 않습니다. 곰은 자기 배설물을 신장 벽으로 흡수하여 주요 성분인 질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점점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네요. 겨울이 되면 우리 아이는 늘 눈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기다립니다. 아직 어려서 산타를 믿는 순수한 아이랍니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아이의 동심을 최대한 오래오래 지켜주고 싶은데 요즘은 쉽지 않겠죠?!^^하하. 그런데 최초의 산타할아버지는 누구였을까요?! 최초의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을 모티브로 탄생되었습니다. 서기 3000년경, 지금의 터키 지방에서 살던 성 니콜라스 주교라는 분인데, 이는 선행을 베풀고 아이들을 사랑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매년 12월 6일에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도 나눠주곤 했는데 이 이야기가 널리 유럽까지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그의 뜻을 기려 매년 12월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기승을 부리더니 태풍 마이삭이 지나고 나니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계절 가는 것도 모르고 사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동물원을 너무 가고 싶어 하는데 바이러스로 외출을 못하니 안타깝고 미안하네요. 그런데 추운 겨울이 오면 동물원의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요? 겨울잠의 자는 대표적인 곰은 어떨까요?! 곰도 겨울잠을 잘까?! 곰은 원래 겨울잠을 자는 즉 동면하는 동물이지만 동물원의 곰은 겨울잠을 자지 않습니다. 야생 곰이 겨울잠을 자는 가장 큰 이유는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입니다. 즉 자면서 활동량을 줄여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으로 겨울을 버텨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곰은 겨우살이를 위해 가을철에는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