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워낙 밖으로 나갈 일이 없으니 친구들 지인들과의 약속도 자연스레 없네요. 거리두기 2단계로 거의 집에서만 있다 보니 연말이 연말처럼 안 느껴지시는 분 많으시죠?! 그래도 조금만 버티면 곧 백신도 나올 것 같으니 힘을 내보아요. 하하 지인들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을 하면 밥값, 혹은 술값을 어떻게 계산하시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더치페이 문화가 잘되어 있어서 스마트 폰으로 내 몫의 돈을 계산하고 지불한다고 하네요. 다들 그러신가요?! 더치 페이의 유래 더치(Dutch)란 말은 원래 네덜란드인을 뜻하는 것으로 더치 페이(Dutch Pay)는 네덜란드인을 비꼬는 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600년대 영국과 네덜란드는 큰 충돌이 있었고 그 이후 영국인들은 네덜란드인..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저마다 하루하루를 전쟁을 치르고 있죠?! 저도 유치원 등원 안 하는 5살 딸아이와 매일매일 전쟁일 치르고 있습니다. 삼시 세끼에 지치지 않은 체력으로 요즘은 낮잠도 안 자서 저의 시간은 1도 없어 결국 두 손 두발 다 들고 백기를 들었네요. 5살 딸의 체력이 겁나네요. 다들 저마다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백기, 항복의 의미가 된 이유 말이 통하지 않거나 전쟁터에서 항복의 표시로 백기를 드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여러가지 색깔 중에 흰색을 흔들었을까요?! 이 기원에 대한 몇 가지 주장이 있습니다. 먼저 중세 유럽에는 화이트 선데이라는 기독교 행사가 있었는데 이날 교황과 교회의 권위 아래 어떤 전쟁이나 전투도 휴전하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그래서..
네덜란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무엇일까요? 바로 튤립과 풍차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티비에서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네덜란드에는 풍차가 왜 그렇게 많을까요? 그냥 보기 좋은 풍경을 위해서 풍차가 그렇게 많은 것일까요? 아니면 어떤 목적이 있는것일까요? 사실 네덜란드의 풍차는 현재는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지방으로 갈수록 여전히 많은 풍차가 있습니다. 많을때의 네덜란드에는 풍차가 무려 9,000개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 대부분의 사용 용도는 바로 '배수용'이었습니다. 원래 간척을 통해서 국토를 확장해온 나라가 바로 네덜란드입니다. 소규모의 간척은 13세기 때부터 시작이 되었고 16세기 후반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간척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