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아이 있는 집 아니 집에서 요리를 하는 집에서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가 있죠. 바로 계란입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식사 시간 전 간식으로 쉽게 먹을 수 있어서 늘 냉장고에 구비해놓고 지내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난 후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아이 계란은 유정란, 무항생제 계란을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한테 만큼은 좋은 걸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랄까?! 그런데 정말 유정란과 무정란은 차이가 있는 걸까요?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 조류의 암컷은 알을 낳는 시기, 즉 산란기가 있어서 그 시기에 수컷과의 교미가 있느냐 없느냐에 상관없이 알을 낳게 됩니다. 이때 수컷과 교미한 암컷은 유정란을 낳게 되고, 교미를 못한 암컷은 유정란을 낳게 됩니다. 현재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치킨 좋아하시죠? 저희 집도 치킨 정말 좋아해요. 저희 집은 각각 좋아하는 닭 부위가 있는데요, 아이는 닭가슴살을, 저는 닭다리를, 남편은 닭 날개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딱 한 마리 정도면 함께 기분 좋은 식사를 한답니다. 다들 좋아하는 치킨 부위 있으신가요?! 그런데 아주 예전부터 닭 날개를 먹으면 바람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죠?! 과연 정말 사실일까요?! 닭 날개를 먹으면 바람이 난다?! 새의 날개 즉 닭의 날개도 하늘을 날기 위한 것이고, 이 날개는 바람을 이용하면서 사용하는 것인데 과연 그것 때문에 날개를 먹으면 바람이 난다는 속설이 생겨난 것일까요?! 닭 날개에는 여러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 콜라겐을 가장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콜라겐은 뼈와 연골, 그..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예전엔 노란 계란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 마트에서 부쩍 흰 계란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노란 계란만 접하다 보니 흰 계란은 왠지 더 비릴 것 같고, 맛이 차이가 있을 것 같아 아직 한 번도 사보진 않았는데요. 오늘 차이점을 알아보고 한번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흰 계란과 노란 계란의 차이점 계란 즉 달걀의 색이 두 가지인 이유는 달걀의 껍데기 색깔이 암탉 털 색깔을 닮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닭의 품종 중에 백색 러그 혼이나 미놀카 가은 털 색깔이 흰 닭의 경우에는 흰 알을 낳고, 갈색 혹은 노란색인 뉴햄프셔나 로드아일레드 종 혹은 잡종인 황색 닭은 노란색 알을 낳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흰 닭이 많아 흰 계란도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노란 계란이 영양에 더 좋을 것이라..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에겐 아주 익숙한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닭입니다. 오늘 같은 불금에는 치킨 한 마리와 시원한 맥주면 세상 기분 좋아지고요. 하지만 옛날에는 닭보다는 꿩이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이 있기도 하고요. 꿩 대신 닭 속담 유래 꿩은 옛날부터 아주 좋은 음식재료로 대접받았습니다. 꿩 요리는 육류 식재료 중에 으뜸으로 손꼽히며 임금과 왕비의 생일이나 명절에 올리는 진상품이었습니다. 평소 수라상에는 겨울 찬으로 구이나 조림 혹은 만두를 빚어 많이 쓰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꿩을 사육하지 못했기 때문에 산에 날아다니는 꿩을 잡아야 했기에 더욱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궁궐 잔칫날에 빠지지 않던 식재료였으며, 설날 떡국에 꿩고기를 끓은 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