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동물원에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동물 중 하나가 바로 코끼리인 것 같아요. 워낙 몸집이 커서 어느 곳에 있어도 잘 보이니까 항상 눈에 띄어서 그런 거겠죠?! 늘 코끼리는 코만 큰 줄 알았는데 귀도 코만큼 크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큰 귀를 펄럭거리며 파리나 곤충을 좇는 모습을 동물의 왕국과 같은 동물 다큐멘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왜 그렇게 큰 귀가 있어야 했던 걸까요?! 코끼리 귀가 큰 이유 코끼리는 몸집도 크지만 귀도 꽤 큽니다. 가장 큰 아프리카 코끼리의 귀는 길이가 약 1미터나 되고 둘레는 약 3미터에 이릅니다. 코끼리 귀가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끼리의 귀는 다른 동물들의 귀와 마찬가지로 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하는데 커다란 귀가 위성 안테나처럼 소리를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혹시 좋아하는 동물 있으신가요? 저는 지난번에 S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라이프 오브 사만다'라는 영상을 보고 치타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대충 내용은 사만다라는 어미 치타가 세 마리의 치타 새끼들을 키우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였는데 치타에 대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어미가 새끼를 생각하는 모정도 함께 느끼게 되어 아이와 함께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혹시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치타가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 단거리의 최고는 단연 치타라 할 수 있습니다. 치타는 100미터를 약 3초만 달릴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의 약 3배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치타는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치타의 체형에서 답을 얻을..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너무 덥다 보니 '아프리카 같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도시인 대구를 '대프리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덥기도 하고 춥기도 한데 아프리카는 정말 덥기만 할까요? 아프리카 날씨 흔히들 아프리카 하면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그 위에 내리쬐는 태양, 이글거리는 도로나 초원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정말 더운 지역은 사하라 사막 주변 정도이고 그 외의 지역은 오히려 서늘합니다. 특히 적도 주변에 있는 국가가 서늘한데, 이 지역은 해발 1,500m 이상의 고지대가 많아 우리나라의 대관령과 비슷한 고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