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추위도, 코로나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큰일이에요. 이젠 코로나로 인해 외출, 만남 등이 다 자제되다 보니 코로나 우울증이라 하여 코로나 블루도 생겨났다는 언론 보도를 본 적이 있는데요. 얼른 이 사태가 사그라져야 할 텐데 정말이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나도 변한 게 없어 안타깝네요. 다들 코로나 시대가 끝나면 휴가 떠나야죠?! 우리의 몸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휴가가 필요한 이유 일주일 중 주말은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휴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해 1920년에 칼 벰(Karl Behm)이라는 의사는 퇴근 후 저녁시간이나 주말 동안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가 우리에게 늘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모자란 휴식이 몇 달 동안 누적되다 보면 더 긴 휴..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워낙 집 밖을 나가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시국이라 코로나 이전에 마음 편히 다녔던 여행이나 나들이가 정말 그립습니다. 다들 저처럼 그렇죠?! 우리 꼭 거리두기 잘해서 이 험난한 시국을 이겨내길 바라면서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허니문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도로 해요. 허니문의 유래 흔히 신혼여행을 뜻하는 말로 '허니문(honeymoon)' 은 북유럽에서 처음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북유럽에서는 신부를 훔쳐와 신부의 가족들이 신부를 찾기를 포기할 때까지 몰래 숨겨두었다가 집으로 데려오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집으로 데려오는 여행에서 신혼여행의 문자가 시작된 것입니다. 허니문의 또 다른 설이 전해져 오는데 이는 '미르'라는 벌꿀 술을 결혼한 첫 달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의 소원은 비행기 타고 여행 가기입니다.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행 계획을 전혀 세울 수 없어서 암울한 현실입니다.ㅠ 언제쯤 코로나가 없던 시절, 마스크 끼지 않고 자유로이 여행했던 그 시절이 올까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방역 철저히 하여 코로나는 이겨내고 함께 여행 떠나요. 비행기는 길을 어떻게 찾을까?!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아무렇게나 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경로를 따라 운행합니다. 비행기의 경로는 '변칙점(way point), 과 '항로(route)로 이루어집니다. 지하철로 비유하면 각 지하철역이 변칙점이고, 그 역을 연결한 선로가 항로인 셈입니다. 비행기의 겨울에는 지하철처럼 정해진 길을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으니 하늘이 더 높고 더 파랗네요. 겨울이 오기 전 가을을 즐기기 위해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은데, 아직은 코로나 19가 안전한 단계가 아니라 망설여집니다. 저 같은 사람 많으시죠?! 저는 코로나 19가 안정되면 아이와 함께 꼭 경주를 여행하고 싶어요. 아이를 낳기 전에 경주를 가본 적이 있는데 정말 좋아서 아이가 생기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거든요. 이제 제법 커서 데리고 다니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려주고 싶어요. 그중 경주에서는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를 데려가야겠죠?^^ 첨성대는 과연 별을 관찰하기 위한 곳일까?!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첨성대는 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데 사용된 건물로 보고 있습니다. '첨성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