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여러나라의 팁(Tip)문화

오래전(?) 신혼여행을 갔을때 여행사에서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알려주더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어색했던것이 바로 팁 문화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는 팁문화 때문에 해외에서는 자연스럽게 팁을 줘야하는 곳에서 꽤나 어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팁을 주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팁이 정말 좋은 문화라고 생각되더군요. 나라별 팁문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중국


대표적인 노팁 문화의 나라입니다. 최근에는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가기 때문에 팁에 대해서 인식이 많이 개방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에는 정말 소수의 사람많이 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로 인해 중국인들의 팁문화는 많이 인색한 편입니다.


2. 미국


잘알려있든 팁 문화가 상당히 발달이 된 나라이지요.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팁을 주는 것이 일상이 되어있습니다. 드라마, 영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듯이 서빙을 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주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레스토랑에 가면 약 10~20%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은 적은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주는 팁으로 부족한 부분을 충당하지요. 그래서 웨이터들은 팁을 받기 위해서 서비스가 좋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3. 일본


중국과 함께 노팁 문화가 강하지요. 정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팁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문화 특성상 서비스가 심할정도로 잘되어있기는 하지만 남에게 선뜻 팁을 주는 것은 꺼립니다. 하지만 팁을 주는 경우에는 정성스레 봉투에 담아서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4. 인도


아시아이지만 서양의 식민지를 오랜기간 지낸 나라이지요. 생각, 문화가 서양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를 여행하면 유달리 팁을 많이 요구하는 경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호텔과 식당의 웨이터, 가이드, 택시를 탔을때 드라이버들에게 팁을 주는 경우가 꽤나 일반적입니다.


5. 프랑스


관광지로써 상당히 발달이 된 나라이지만 팁에 대해서는 문화가 별로 없습니다. 미국를 비롯한 다른 서양국처럼 굳이 팁을 주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본인이 생각해서 고마움에 주는것은 상관없지만 특별히 요구를 하는 것도 없습니다.


6. 네덜란드


기본적으로 팁을 주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팁문화가 없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팁을 안받는 것이 일반화되어있습니다. 호텔에서 팁을 주는 것은 순전히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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