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를 계속 쓰고 있으면 안되는 이유

선글라스는 여름철의 해수욕장이나 스키장 등 태양빛이 강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게 될때나 눈병이 있는 경우에 눈을 보호해주는 도구로 착용을 했습니다. 즉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선글라스의 기본적인 용도인데 만약 기본 용도 이외에 선그라스를 자주 쓰면 눈에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 선글라스를 쓰는것이 눈에 좋지 않을까요? 왜 그럴까요?


#. 동공의 엄청난 능력

우리가 밝은 곳에 가면 동공을 수축시키게 되고 눈에 들어오게 되는 빛의 양을 줄이며 어두운곳에 가면 동공을 확장시켜서 더욱더 많은 빛을 모으게 됩니다. 어둑한 달빛에서부터 여름철 강한 햇살에 이르기 까지 동공은 100만배 밝기의 변화에 적응을 할 수 있을정도로 능력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야간이나 실내에 선글라스를 계속 쓰게 되면 눈으로 들어오게 되는 빛 양이 적게 되어서 지속적으로 동공을 열고 있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문제는?

동공을 열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면 눈의 운동이 둔감해지게 됩니다. 우리가 뼈를 다쳐서 오랜시간 침대에 누워있게 되면 다리의 근육이 조금씩 빠지게 되고 약해지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과 동일합니다.


눈이 본래 가지고 있던 조정하는 능력을 사용할 기회가 없어서 점차적으로 기능이 퇴화하게 됩니다. 그런 결과로 광선에 대해서 눈의 저항력이 약해지게 되고 선글라스를 벗었을때 일반인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빛에도 눈이 부시게 되어서 피로감이 정말 커집니다.


#. 눈의 시력을 결정하는 것은?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근시, 노안 등 초점에 대한 부분만을 생각하지만 그 외에 시력에 영향을 주는 눈의 기능들도 있는 것입니다. 


#. 결론은?

자연광(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저녁이나 흐린날 혹은 실내에서는 선글라스를 벗는것이 눈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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