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이순재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와 의혹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에게는 시트콤을 통한 야동 순재로 또는 꽃보다 할배 예능에서는 직진순재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순재 원로 배우입니다. 그런데 이런 친근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만한 의혹들이 불거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전 매니저의 이순재 갑질 논란인데요, 이순재 배우뿐 아니라 아내에게까지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어떤 의혹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순재 원로 배우 갑질 논란과 의혹

 

 

지난 29일 이순재 배우의 매니저였던 김 씨는 이순재와 그의 가족들의 잡다한 일까지 다 해주다가 약 두 달 만에 일방적인 해고를 당했다며 언론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매니저의 업무가 아닌 이순재의 집 쓰레기 분리수거를 비롯한 그의 아내가 시키는 잡다한 심부름은 물론 일처리가 맘에 들지 막말까지 들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 씨의 주장에 의하면 두 달여 동안 주말을 포함해 단 5일만 휴일을 가졌을 뿐이며, 평균 주 55시간 넘게 일했지만 근무 수당은 고사하고 기본급인 180여만 원이 자신의 급여였으며, 머슴이라는 격한 단어를 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이순재 배우는 머슴 생활이라는 표현은 가당치도 않은 일이라며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순재 배우 소속사 측에서도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 되어 보도되었다며, 법정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이런 주장이 나오면서 이순재 배우의 아내분 최희정 씨까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순재 배우와 나이 차이는 6살 연하로 1966년 결혼 후 2남 1녀의 슬하에 자식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서로 쌍방 어떤 입장을 내세울지,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는 조금 더 신중한 자세로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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