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성보다 남성들이 술이나 담배,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아 여성보다 수명이 더 짧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과연 정말 그럴까요?? 남성의 수명이 짧은 이유를 한번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남성 수명이 더 짧은 이유
세계 보건기구인 WHO는 지난 2012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의 평균 기대 수명을 여성은 84.6세, 남성은 78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6.6년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이 있습니다. 여성들의 평균 수명은 선진국, 후진국을 가릴 것 없이 어떤 나라든지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과연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남녀 간의 염색채 차이라는 학설이 있습니다. 남성의 염색체의 활동 속도가 여성보다 빠르도록 유전적으로 짜여서 있어 수명이 짧은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는 X염색체가 두 개라 결함이 생기더라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남성은 X염색체가 하나밖에 없어 대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호주의 과학자들이 초파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DNA의 변이가 남성의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는 성호르몬 차이입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남성들에게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공격적이고 과격하게 변화되면서 때로는 사고가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동맥경화, 뇌졸증, 심장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녀의 뇌구조 차이인데, 남성은 분석적이고 언어적인 활동을 하면서 주로 좌뇌를 사용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양쪽 뇌를 동시에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남성이 뇌 손상에 취약하다는 주장입니다.
여러 학설이나 주장들을 살펴보았는데 남성이건, 여성이건 간에 열심히 운동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이 가장 현명이 방법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