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아이가 점점 커질수록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둘째 계획입니다. 사실 하나 키우기도 쉽지 않아 둘째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커가는 아이를 보니 의지할 남매 혹은 자매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또한 제 욕심이니 하늘에서 주시는 대로 하려 합니다. 혹시 딸이나 아들 특정한 성별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과연 아이의 성별 우리가 결정할 수 있을까요?
아이의 성별 결정할 수 있을까?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해 아들을 낳는 비법 등의 여러 속설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성별이 성관계를 하는 시점의 영향을 받을 수 도있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별은 난자세포가 가진 X염색체에 정자 세포가 가진 Y염색체 혹은 X염색체가 결합하여 결정되는데 남성 염색체인 Y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X염색체보다 수명이 짧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란일이나 그 직후에 성관계를 가지면 아들이 태어날 확률이 높고 반대로 배란일보다 2일에서 3일 전에 관계를 가지면 딸이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미혼모나 미혼부보다는 안정적인 결혼한 부모의 관계에서 아들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엄마의 몸무게가 약 55kg 이상이거나 부부가 비흡연자여야 아들을 낳을 확률이 커진다는 주장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워낙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아들을 낳은 속설 등이 거론한 것처럼 많은데, 사실 이 모든 가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틀린 속설 같기도 하고요.^^ 이런 가설, 이런 주장도 있구나 하며 편하게 읽으시길 바라요.^^ 아들,딸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하게 출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