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다들 커피 한잔 정도는 매일 마시고 계시죠? 요즘 커피판매점도 정말 많아서 다양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중 저는 요즘 편의점 즉석커피에 빠져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 편의점이라 거리도 가깝고 맛도 좋아서 자주 이용하고 있네요. 그런데 우리는 기호 식품으로 매일 마시는 커피가 최초에는 약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커피가 처음에는 약이었다?! 커피의 유래 커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약 10세기경입니다. 이슬람 문헌에 남아있는데 '위에 좋은 일종의 약'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커피의 원료 중 아라비아 커피나무가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인 이 커피는 약 11세기부터 아랍인들에게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커피는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커피 한잔의 여유가 참 감사할 때가 많아요. 코로나로 카페에는 갈 순 없지만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혹시 좋아하는 커피 종류가 있으신가요? 저는 차갑게 마실 때는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마실 때는 라떼나 카푸치노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카푸치노에 좀 의아한 유래가 있다고 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카푸치노의 유래 카푸치노(cappuccino)는 에스프레소, 그리고 뜨거운 우유, 우유 거품으로 만든 이탈리아 커피입니다. 취향에 따라 코코아 가루 혹은 계피 가구를 뿌리거나 생크림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카푸치노라는 이름의 유래는 프렌체스코 수도회의 카푸친 사제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이들은 수염을 기르고 두..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이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는 그 시간인 것 같아요. 밀린 일 다 해놓고 마시는 커피는 맛도 맛이지만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소중한 것 같아요. 다들 요즘 코로나로 힘들겠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 하면서 힐링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게 가장 먼저 커피를 마신 사람이 고종 황제로 고종이 얼마나 커피를 좋아했는지는 여러 이야기들로 알려져 있는데 고종이 커피로 독살될 뻔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종의 커피 독살 사건 고종 황제는 1895년 을미사변 이후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을 했을 당시 러시아 공사 베베르와 고종 황제가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처음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당시 고종 황제는 세자인 순종과 함께 약 1년간 러..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었죠.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오는 등의 여러 문제가 많이 발생했는데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 상당히 신경이 쓰여서 정수기 물을 한 번 더 끓여서 아이에게 물을 주곤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나 음식 관련 질병이 많이 생기다 보니 가장 기본인 물부터 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물이 몇 도에서 끓는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이 100℃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도 그럴까요? 끓는 물의 온도는?! 우리는 흔히 얼음이 물이 되는 온도는 0℃이고 물이 끓는 온도는 100℃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그 온도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물이 어는 온도를 빙점이라 하는데 빙점은 0℃가 맞으나 물의 끓는점은 정확히 말하면..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와 재활용품에 대한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수출된 재활용품들이 다시 되돌아오기도 하고, 이전보다 재활용에 관한 내용들이 디테일해졌는데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이니 우리가 더 신경 써야겠죠?! 그중 많이들 모르시는 캔음료의 재질도 두 가지라는 것을 알려드릴께요. 따라서 재활용 할 때도 두 종류를 분류해야 한다고 하네요. 캔음료의 재질 앞서 말한 것처럼 재활용이 점점 더 디테일해지면서 스틸과 알루미늄 캔을 따로 수거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두 재질의 캔을 구별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손에 힘을 가했을 때 찌그러지면 알루미늄 캔으로 찌그러지지 않을 경우는 스틸캔으로 재활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캔을 두가지 종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