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뉴월에는 개도 감기에 안 걸린다는데, 저는 이 여름에 감기에 걸려 목이 쉬고 몸이 골골대고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약을 먹어도, 주사를 맞아도 쉽게 컨디션이 회복이 안 되는 것 같아 괜히 서럽네요.ㅠ 우리가 약을 먹을 때 꼭 물이랑 함께 먹죠, 그런데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 저는 물도 먹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탄산음료랑 같이 약을 먹었어요. 그래도 괜찮겠죠? 괜히 찝찝하기도 해서 약은 어떻게 먹어야 효과를 잘 얻을 수 있을지, 이 기회를 통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먹을 때 주의점 약은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약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약의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의사나 약사의 복용 지시를..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외출이나 여행이 쉽지가 않습니다. 한참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우리 딸이 집안에만 있게 해서 미안해지네요.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아이와 함께 여행을 제일 먼저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절 닮아 그런지 아이가 멀미가 심한 편이에요. 어디든 데려 다니고 싶은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왜 멀미가 나는지 멀미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멀미 원인 멀미는 귓속의 전정기관과 같이 우리 몸의 움직임을 느끼는 기관의 정보와 시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보가 서로 다르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흔들리는 버스에서 책을 보면 머리나 피부 등은 움직임을 느끼지만 눈은 책에 고정되어 있어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현상과 몸으로 느끼는 현상이 달라..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생활하다 보니 얼굴이 가려워져 결국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부가 약한 아이들은 더 고민인데요. 발꿈치를 비롯한 몸에 생기는 물집들을 그대로 둬야 할까요? 아니면 터트려야 할까요? 물집을 터트리면 어떻게 될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물집이 생기면 터트려야 할까? 물집은 신체부위에 어떠한 자극이 반복될 경우 생깁니다. 처음에는 자극 부위가 빨갛게 달아오른 후 피부 아래에 투명한 액체가 생기면서 물집 주머니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이는 연속된 자극을 받은 피부의 표피와 진피 간에 림프액이 고여 수포가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물집이 생겼을 때에는 우선 터트려야 하는데, 물집이 작을 때는 바늘을 이용하여 물집 가..
안녕하세요, 사이드 스토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을 보며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게 있습니다. 얼굴이 얼마나 부었나냐 라는 것인데요. 특별히 야식을 먹지 않은 날에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얼굴이 점점 붓더라고요. 왜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을까요?? 아침에 얼굴이 붓는 이유 여성들의 경우 아침에 얼굴이 부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우리 몸의 세포는 항상 동맥을 통해 수분을 운반합니다. 몸 전체에 수분이 운반되고 남은 수분은 정맥이 회수하여 세포 내의 수분은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시킵니다. 하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을 경우에는 세포 내에 수분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바로 흔히들 부종이라 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이 장시간 누워 있기 때문에 세포에 수분이 쌓이게 되죠...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트리입니다. 지난주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왔는데 깜빡하고 샴푸를 안 챙겨서 비누로 머리를 감고 왔어요. 샴푸 사용에 익숙해서 그런지 비누로 머리를 감았는데도 찝찝하고 머릿결이 엉망이더라고요. 그런데 남성분들 경우는 비누로도 머리를 많이 감는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비누로 머리 감으면 어떨지, 좋을지, 나쁠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어떨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누로만 머리를 감는 것은 모발과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모발은 산성인 반면 우리가 알다시피 비누는 알칼리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누로만 머리를 감게 되면 비누가 두피에 남게 되고 비누막을 형성하여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샴푸나 린..
배에 가스가 차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스를 내보내는 방귀를 끼게 됩니다. 시원하게 강력(?)하게 한방 뀌고나면 몸과 마음이 덩달아 홀가분해집니다. 그런데 이 홀가분함을 사무실이나 중요한 자리에서는 느끼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경우에 내마음대로 방귀를 조절할 수는 있을까요? 방귀라고 하는 것은 장에서 만들어진 가스가 항문을 통해서 나오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항문은 2~3cm의 점막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곳을 가스가 강하게 통과를 하게 되면서 점막이 흔들리는 진동이 되면서 소리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소리가 나지 않게 방귀를 내보내서 민망한 순간을 피하고 싶다면 살짝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항문의 출구를 넓히면서 배의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서 은근슬쩍(?) 내보내면 됩니다. 여성의 경우라면 사람들 앞에서..
연말연초가 되면서 술자리는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그로인해서 고생을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간입니다. 술을 마셨으면 조금이라도 쉬어주어야 하는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또 술을 집어넣으니 힘들어질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야 몸이 힘들어도 술자리가 있으면 즐겁겠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고 체질적으로 술이 안받는 사람이라면 즐거우려고 하는 모임이 힘들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술에 취하게 되는 것은 알코올이 분해가 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고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초산으로 바뀌게 되고 탄산가스, 물로 분해가 됩니다. 분해가 빨리 되지 않으면서 혈중에 쌓이게 되어서 두통, 구토 증상 등이 생기게 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주는 효소 중에서 혈중의 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I형 효소..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피곤함이 얼굴로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바로 '다크서클'입니다. 바로 눈가 아래가 거뭇하게 보이는 것이 다크서클이지요. 이 다크서클이 있으면 괜히 인상도 안좋아보이고 본래 나이보다도 더 들어보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크서클을 없애거나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녹차 티백을 사용합니다.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냉장고에 보관해서 차갑게 하고 눈밑에 살짝 올려두면 비타민C,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로 흡수가 되어서 미용효과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서 다크서클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눈가를 지압하는 것으로 다크서클에 도움이 됩니다.가벼운 지압을 통해서 눈가부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치라는 기본적으로 당뇨병에 대해서만 체크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이외에도 신부전을 비롯해서 동맥경화 등의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적당하게 하는 식사,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그럼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볼게요. 1. 과식은 금물이고 당분의 섭취에 조심합니다.혈당수치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은 에너지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혈당치가 높은 사람은 인슐린의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부족해서 한번에 과식이나 흡수율이 높은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를 하면 부담느끼게 되고 당뇨의 원인이 될수도 있고 혹은 더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합니다.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입니..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는 일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감기에는 치료약이 없다는것을... 그냥 증상만을 치료해주는 약만 있을 뿐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항생제는 없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증식을 하게 되는 원리와 항생제가 세균에 대해서 작용을 하는 것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의 원리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세포가 아닙니다. 유전 물질로 구성이 되어있는 일종의 단백질 덩어리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증식을 하기 위해서는 숙주 세포에 침입을 해서 그 세포를 활용을 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이 가진 세포막을 녹인다거나 대사의 활동을 방해하게 됨으로써 세균을 죽이는 것입..
빈혈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어지러움의 고통이 얼마나 괴로운것인지 잘모릅니다. 이 힘든 빈혈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빈혈이 있는 경우에 치료를 위해서 어떤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떤 음식들이 좋은지 살펴보겠습니다. 1. 녹즙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녹색이 짙은 채소의 경우에는 엽록소가 많이 들어있고 헤모글로빈과 구조가 비슷하면서 적혈구가 증식을 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며 피를 만들때에 필요한 비타민C도 많이 있어서 빈혈의 예방에 좋고 치료효과도 아주 높습니다. 2. 두유를 마시는 것으로 영양대사에 좋습니다.두유는 콩을 가공한 식품 중에서도 가장 소화흡수가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의 경우는 우유와 비교해서도 높고 비타민,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있..
모든 병의 근원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되면 없던 병도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늘 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 관리의 핵심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고 빨리 빨리 풀어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해소할 수 있을까요? 1. 운동을 합니다.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몸속의 노폐물을 없애줍니다. 근육이 긴장과 이완이 되는 동안에 피로감과 긴장이 풀어지면서 스트레스가 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2. 식이요법을 합니다.수분을 충분하게 섭취를 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략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은 꼭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적으로 긴장한 상태에 있는 경우는 지방을 줄이고 소금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잠을..
가을의 문턱을 넘어 겨울이 다가오면서 감기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신체의 부적응(?)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라면 느끼는 가려움증은 정말 힘들게 합니다. 그렇다면 피부의 가려움증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1. 조심해야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뜨거운탕에서 목욕' 목욕을 할때 지나치게 뜨거운 물에서 목욕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게 되면 표피에 있는 수분이 발산이 되어서 피부를 더욱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목욕을 하더라도 체온과 비교해서 1~2도 정도 높은 온도가 좋습니다. 또한 목욕을 자주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충분하며 비누 등의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우리 피부가 가진 보호막을 없애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주..
음식을 특별히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더부룩하면서 거북스럽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과식을 했거나 급하게 음식을 먹은 경우에 또는 식사를 할때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서 배가 뭔가 빵빵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이 때에 손가락 끝을 가지고 명치 아래부분을 꾹 눌러보면 뜨끔하거나 찌르는것 같은 느낌으로 아플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체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체했을때 병원, 약국을 가서 해결을 하면 되지만 증상이 가볍다거나 명절인 경우에는 약을 구하기가 어려울때는 간단한 민간요법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볼 수 있습니다. 1. 무즙으로 소화가 안될때를 다스립니다.소화가 잘 안될때는 무를 잘 갈아서 즙을 공복일 때에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먹을때 좀 불편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