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벌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피부도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네요. 이제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발이 건조한 편인데 벌써 걱정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발에 생기는 티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눈 원인 피부는 안쪽에 있는 진피와 바깥쪽에 있는 표피로 이뤄져 있습니다. 표피 중에 가장 바깥쪽에 있는 피부층을 각질층이라고 하는데 각질층은 핵을 없고 죽은 세포들로 이뤄져 있어 외부로부터 자극을 오랜 기간 동안 받게 되면 점점 더 두꺼워집니다. 각질층이 지나치게 두꺼워지는 것을 굳은살이라 말합니다. 굳은살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잘못된 걸음걸이 등으로 생기게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유치원이 등원을 하지 않고 있어요. 하루 종일 아이와 붙어 있으니 제 생활은 없고 모든 게 아이에게 맞춰서 있습니다. 자기주장 강한 5살 딸 먹이고 입히고 놀고 재우고 하다 보면 끼니 거르는 일은 허다하지요. 오늘도 열심히 놀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려고 침대에 누워 책을 읽는데 제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네요. 우리 딸이 그 소리를 듣고 "왜 엄마 배에서 소리가 나는 거야?! 또 소리 내봐!" 라며 한참 배에 귀를 대고 있더니 잠이 들었네요. 배고프면 나는 꼬르륵 소리 우리 딸 말처럼 왜 소리가 나는 걸까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 꼬르륵 소리는 위는 입을 통해 음식이 들어오면 연동 운동으로 소화시키고 장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위에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가끔 노인들이 많은 경로당이나 시설에 가보면 쾌쾌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가끔 시골에 가서 어르신들께 인사드린다고 가보면 특히 겨울에 경로당 방문을 열면 환기가 안되어서 그런지 더 냄새가 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곧 추석이라 또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할 것 같은데 참 난감하네요. 하하^^ 그런데 왜 노인들은 냄새가 나는 걸까요? 우리도 어차피 늙어갈 테니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노인 냄새의 원인 남녀 상관없이 나이가 40이 넘으면 서서히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는 30대까지의 젊은 사람의 피지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다가 40대 이상이 되면서 피지 속에서 점점 증가하는 지방산이 바로 그 노인 냄새의 원..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아이 유치원 방학 기간이라 글을 쓸 시간이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 아이와 함께 바다도 보고 병원도 다녀오고 꽤나 많은 일을 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크게 아프지 않고 방학을 보낸 것 같아 다행이에요. 혹시 여러분들은 지병이나 아픈 곳이 있으신가요? 저는 비염 때문에 한 여름에도 코가 막혀 일 년 내내 약을 달고 살아요. 그런데 요즘은 워낙 오래 먹어서 그런지 약을 먹어도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아 내성이 생긴 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동일한 약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몸에서 내성이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걸까요? 약 내성 알아보기 동일한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효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몸이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아이가 방학이 시작되면서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고 있어요. 아직 어려서 투정도 많고 짜증도 많아서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그래서 내 새끼라 이쁘긴 하네요. 그래도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어쩔 수가 없나 봐요. 아이가 잠들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를 야식, 음주로 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분명 스트레스성 폭식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거 아는데 참기가 쉽지가 않네요. 스트레스성 폭식의 문제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흔히 말해 열 받았다 싶으면 먹을 것으로 해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단 음식을 찾거나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고 남의 경우는 술을 많이 마십니다. 쉽게 말해 폭식과 폭음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폭음과 폭식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아이를 품고 그리고 출산을 하고 성장할 때까지 아니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는 늘 아이 걱정뿐인 것 같아요. 아이를 놓고 나니 부모님의 마음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도 제 생각일 뿐이겠죠?^^ 제가 아이를 출산할 때 딱 한 가지 생각만 했어요. "아가야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거라" 이 생각으로 버텼어요. 그래서 티브이나 병원에서 아픈 아이들만 보면 마치 내 새끼가 아픈 것 마냥 마음이 저리고 애달파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어떤 아이도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아픈 아이를 지켜주는 인큐베이터에 대해 한번 알아보아요. 아기의 생명을 지켜주는 인큐베이터 임신 기간은 37주입니다. 하지만 요즘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노산 모가 늘..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의 공포!!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포 그 자체입니다. 전염 경로도 정확하지 않고, 아직 개발된 백신도 없어서 전 세계적으로 위험한데요. 사실 이번 코로나 19로 바이러스가 이렇게 위험한 거구나 또 한 번 실감하게 된 것 같아요. 얼른 치료제가 나오길 바라며 오늘은 바이러스의 종류와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바이러스 종류와 위험성 바이러스라는 존재를 처음 확인 한 때는 1892년이고, 실제 눈으로 생김새를 확인한 것은 전자현미경을 발명한 1931년 이후부터입니다. 바이러스의 모습은 의외로 아주 단순한데, 예를 들어 에볼라 바이러스는 회충처럼 길쭉한 모양입니다. 다른 바이러스도 길쭉하거나 혹은 공처럼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흔히 환경 호르몬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뉴스나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충분히 심각성도 깨닫고 있지만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는 저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해 오늘은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환경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여성 호르몬 혹은 남성 호르몬과는 다른 호르몬으로 산업이나 생활에 필요한 물건, 물질 등의 부산물이 우리 몸에 들어와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는 화학 물질을 바로 환경 호르몬이라 합니다. 우리 몸에는 수십여 가지의 호르몬이 있듯이 환경 호르몬도 현재까지 발견된 것만 약 100종이 넘습니다. 대부분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활동을 저해하..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래 서 있거나, 저녁이 되면 유난히 다리에 통증과 함께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부은 다리가 혹시 그대로 굵어질까 걱정돼서 마사지를 해주는 편인데 부은 다리를 그대로 두면 다리가 굵어질까요? 다리 부종의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해요. 다리 부종의 원인과 관리법 다리가 붓는 원인은 울혈로 인해 혈액이 막혀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심장은 펌프질을 하면서 피를 심장 밖으로 내보내고 피는 몸속을 돌아 다시 심장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다리는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누워 있을 외에는 심장보다 아래쪽에 있게 됩니다. 다리로 내려간 혈액은 중력을 거슬러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데 이 흐름이 순조롭지 못해 혈액이나 림프액에 함유되어 있는 노폐물이 뭉쳐 다리가..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날씨도 무더워지는 데다 장마까지 겹치니 하루 종일 찝찝한 기분입니다. 비가 오니 운동화나 신발이 젖어 발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신발을 벗고 식사를 하거나 남의 집에 방문하기가 좀 꺼려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발 냄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발 냄새의 원인이 멀까? 발바닥 냄새?! 사람이 신체에서 흐르는 땀의 종류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인데요, 에크린 땀샘의 성분은 거의 소금물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포크린 땀샘은 단백질이나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털이나 피부 등에 붙어 있는 세균이 그것들을 분해하면서 냄새를 유발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내가 바로 아포크린 땀샘의 원인입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 밑에 있어 유독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여러 소리들이 많이 나죠, 그중 방귀는 소리와 함께 냄새도 지독할 때가 많아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많을 때는 억지로 참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방귀를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도 있고, 소리 없는 방귀가 냄새는 더 독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런 말이 다 진실일까요? 오늘은 방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방귀 참으면 병이 될까? 소리 없는 방귀가 더 냄새가 심할까? 결론적으로 방귀를 참는다고 해서 병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방귀의 성분 중 약 70%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함께 들어간 공기입니다. 그리고 20% 정도는 피 속에 녹아서 섞여 있던 가스가 장을 통해 나오는 것, 10%는 음식물이 장에서 분해될 때 생기는 가스입니다. 방귀는 정상적인 생리 현..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가 흔히 배가 고플 때는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은 생각지도 못하게 큰 소리가 나서 당황스러웠던 상황도 생기게 되는 거 같아요. 언제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고, 꼬르륵~ 하는 소리가 나는 건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고픔을 느끼는 이유 공복이 되면 배고픔을 느낀다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뇌에서 느끼기 때문에 뇌는 우리 몸이 공급받아야 할 포도당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을 때 느끼게 됩니다. 혈액 속에 필요한 만큼의 영양물질 즉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면, 혈관으로부터 우리의 뇌 속에 있는 '기아 중추'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즉 영양 물질이 혈액 속에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인데요, 집에만 있으니 더 많이 먹게 되고 더 많이 자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위 요즘 유행하는 확 찐자가 되었어요. 먹고 나면 어김없이 잠이 오고 자고 나면 또 먹게 되고, 얼른 이 생활을 청산하고 밖으로 나가고 싶에요. 코로나 19 바이러스야 물러가랏!!! 저처럼 식후에 잠이 쏟아지는 걸 식곤증이라 하는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요? 식곤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식곤증 원인 알아보기 음식을 먹고 난 후 몸이 나른해지고 하품이 나며 졸음이 찾아오는 증세가 바로 식곤증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비장과 위장이 약해져서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하기 힘들게 되는 것을 식곤증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하고..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늘어났죠. 저는 요즘 날이 더우니 어쩔 수 없이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을 많이 찾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탄산을 마시다 보면 항상 첫 모금 후 바로 딸꾹질이 나와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차가운 음료뿐 아니라 춥거나 할 때도 종종 경험하게 되는데 딸꾹질의 원인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꾹질의 원인 알아보기 딸꾹질은 횡격막의 갑작스러운 수축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횡격막은 가로막이라고도 하는데 포유류에게만 있으며 호흡을 할 때만 사용되는 근육입니다.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하게 되면 성대로 들어오는 공기가 차단되고 딸꾹질을 유발합니다. 횡격막이 수축하는 것은 횡격막의 움짐임을 조절하는 신경이 어떠한 자극을 받았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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