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의 시기에는 공장을 중심으로 생겨난 세력이 '평민 사장 또는 평민 대표'라는 말로 불리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변화의 시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아주 오랜시간 이어오던 귀족 중심의 사회를 자본주의 중심의 사회로 바꾸었던 중심 세력입니다. 그런데 역사 속에서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들을 부르는 정식의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르주아'입니다. 최근에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 정도를 의미하는 단어이지요. 그렇다면... 부르주아의 뜻과 배경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이 말은 프랑스어입니다. 원래 말 그대로 쓰면 Bourgeoisie입니다. 그 중에서도 bourg라는 말은 성(castle) 즉 뜻 그대로 풀이를 하면 '성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하게 됩니다. 성을 생각해보면 도시..
우리가 손을 사용할때는 본인이 더욱더 잘 사용하는 손을 기준으로 해서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가 있습니다. 더불어 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럼 눈도 오른눈잡이나 왼눈잡이라는 말이 있을까요? 눈의 경우에도 사물을 보는 경우에 둘다 같이 보는 것 같지만 둘 중의 한쪽 눈이 더욱더 중점적으로 사물을 보고 나머지 눈은 보조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사물을 바라볼때 중심의 기능을 담당하는 눈을 '주시'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눈이 주시인 경우가 많고 왼손잡이는 왼쪽눈 즉 왼눈잡이인 경우가 80%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주시가 어느 눈인지 테스트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자기의 주시가 어느 눈인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큰 종이를 나팔의 형태로 만든 다..
감기 걸리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두통을 비롯해서 재채기, 콧물 등 여러가지의 반응들이 보입니다. 그런 중에서도 콧물은 정말로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흐를때는 맑거나 혹은 누런 콧물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맑은 콧물과 누런 콧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콧물이라고 하는 것은 코의 안쪽인 비강을 덮은 점막에 존재를 하고 있는 세포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비강의 점막 부분에는 끈적임이 적으며 투명한 조직액과 더욱더 끈적이는 점액을 분비하고 있는 콧물샘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콧물샘의 주변에는 모세혈관들이 많이 퍼져 있는데 이 모세혈관들이 콧물을 만들때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합니다. 또한 콧물은 감기에 걸린 정도의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감기의 초기에는 혈..
우리 몸 구석구석에는 수많은 털이 있지요.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몸을 거의 전체적으로 덮고 있는 털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있는 털 중에서도 눈썹의 경우에도 머리카락 처럼 우리 몸에 있는 털인데 눈썹은 머리카락 처럼 길게 자라지 않을까요? 우리의 몸에 나 있는 털들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라다가 멈추고 나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저절로 빠지게 되고 다시 일정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털이 올라오게 됩니다. 머리카락 뿐만아니라 눈썹, 다리의 털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알야할 점은 털이 자라는 속도는 나이, 성별, 털이 나는 부분, 계절이나 밤과 낮에 따라서 다릅니다. 머리카락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0.3~0.4mm정도 자라며 수명은 5년~7년 정도가 됩니다. 반면에 눈썹의 경우는 수명이 4..
영화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할리우드 일것입니다. 그만큼 배우들의 PAY도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훨씬 높습니다. 그럼 오늘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출연료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중 출연료 1위는 누구? 1. 17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출연료 1위는 2019년에 개봉하는 '본드25'에 출연하는 다니엘 크레이그입니다. 2500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270억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007시리즈의 25번째 작품입니다. 2. 드웨인 존슨, 2020년 개봉예정인 '레드노티스'에 출연을 하며 22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 빈 디젤, '본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 출연을 하면서 2000만달러입니다. 또한 2018년 상영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그루트역할의 목소리로..
어렸을적 중학교때 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안경을 오랜시간 동안에 걸쳐서 쓰다보면 훗날 렌즈를 낀다거나 라식수술을 해서 시력이 좋아진다고 해도 안경을 벗는 것이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안경을 꼈던 자국이 얼굴에 남는다거나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경을 쓴다고 해서 눈이 더 튀어나와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안구는 10살 이전에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이후의 나이에도 안구가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정체의 초점거리는 일정하게 있는데 안구만 커지게 되어서 물체의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맺히게 되어서 근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경을 끼어서 눈이 튀어나왔다기 보다는 근시가 되는 사람들..
연일 폭염으로 대한민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내가 타버리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나라 보다 더 뜨거운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사람이 얼마나 뜨거운 온도에서 견딜수 있을까? 인간은 도대체 몇도까지 견딜수 있을까요? 뜨거운 탕이나 사우나는 같은 온도라고 하더라도 각각이 액체와 기체이기 때문에 그 속에 포함이 되어있는 분자의 양이 차이가 있습니다. 온도라는 것은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분바, 원자의 운동에너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물을 차갑게 해주면 분자의 운동에너지가 낮아지게 되고, 분자가 아예 움직임이 없어지고 얼음이 됩니다. 반대로 뜨거워지게 되면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물의 분자가 공중으로 튀어나가서 수증기가 됩니다. 물, ..
하루가 하루가 힘든 사람이라면 가끔씩 드는 생각은 '조용한 곳에서 편안하게 살았으면'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만약 자극이 없는 세계라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정말 편안하게 살수 있을까요? 사람은 자극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없을까요? 인간은 어떠한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어떠한 것도 느끼지 못하는 세상에서 정상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유지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모든 몸의 감각이 차단이 된 상태에 놓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실험의 조건은 연구를 하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 있기는 한데, 캐나다의 마길대학에서 실험을 했을때는 반방음 장치가 된 방에서 반투명의 안경을 쓰고 침대에 누워있거나 의자에 앉아있게 하였습니다. 촉각을..
여름철 계곡에 가면 얼굴과 입술이 시퍼렇게 보이는 채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사람을 볼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계곡물이 많이 차갑지요. 과거 유럽의 나치가 악명을 떨치는 시절에 끔찍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바다로 떨어진 비행사를 구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비행복을 입혀놓은 포로들을 4.5도씨의 물 속에 완전히 잠수를 시키는 실험이었습니다. 이 실험에 따르면 처음 약 10분정도는 피부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이 후에는 계속해서 몸이 떨리게 됩니다. 산소소비량, 심박수, 수축기 혈압, 호흡의 수가 증가를 하고 피부의 온도는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결국은 심한 떨림이 근육의 경직이 되고 호흡과 말도 힘들어지고 심박수도 점차 줄어듭니다. 그리고 약 한 시간 정도만에 의식을 잃게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잠을 안잘수 있을까 누구나 업무, 놀기 위해서 밤을 새운적이 있을겁니다. 하룻밤 정도는 밤을 새운다고 하더라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 몸이 이상해 지는 것으 느끼게 됩니다. 잠을 안자고 가장 오래 버틴 기록은? 1965년 미국에서 264시간 12분, 하지만 뇌파를 기록한것은 아닙니다. 뇌파를 기록한 실험 중에서는 1971년 독일에서 114시간, 28세의 청년이 세웠습니다. 일본에서도 1966년 23세 청년이 101시간 8분 30초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잠은 못자게 되면 인간은 1. 극도의 판단력 저하와 착각이 생기고 2. 행동이 둔해지고 3. 시기, 의심이 많아지며 4. 인격이 바뀌게 되는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재밌는 사실은 오랫동안 잠을 못자다가 잠을 자더라도 12~14시간 정도면 ..
매운맛은 사실 사람마다 매운맛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기준을 서로에게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누구에게는 안매운것이 다른이에게는 엄청 매운맛으로 느껴질때도 있는것이지요. 그래서 이 매운맛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기준이 있습니다. 월버 스코빌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 기준을 만들었고 그 단위기 '스코빌'입니다. 이 기준은 고추의 샘플 먹고 나서 정해진 양의 설탕물을 얼마나 마셔야 매운맛이 없어지는지에 대해서 기준을 등급으로 만든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매운 고추의 맛이 10만 스코빌이었다면 그 매운물질에 설탕물을 10만배로 타서 희석을 시켜서 먹어야지 매운맛이 없어진다는 말이 됩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4가지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타바스코 소스는 2,140스코빌, 우리나라에서 ..
어렸을적 시험기간에 공부를 할때면 늘 1시간도 안되서 좀이 쑤시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어집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늘 진득하게 앉아 있어라고 뭐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더 앉아 있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더군요. 그렇다면 인간의 집중력의 한계는 얼마나 될까요? 사실 인간의 집중력은 기껏해봐야 한 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공부, 업무에 집중을 하는 동안에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뇌파라고 하는 것이 나오게 되는데 주파수에 따라서 델타, 세타, 알파, 베타파 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집중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이런 주파수들 중에서도 베타파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베타파가 나오는 집중하고 있는 시간도 30분에서 한시간 정도가 전부입니다..
명절이 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히는 경우입니다. 뭐가 문제 되냐구요? 바로 소변이 마려운 것이지요. 휴게소까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소변이 마려운 경우는 정말 난감하지요. 그러다보면 고속도로 중간에 차를 세우고 볼일을 보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여자인 경우에는 정말 난감하지요. 그렇다면 사람은 소변을 얼마나 참을수 있을까요? 소변은 신장에서 생성이 되고 조금씩 방광에 모이게 됩니다. 어느정도 방광에 차게 되면 오줌이 마렵다고 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양이 보통 150~200ml 정도가 됩니다. 배뇨는 방광의 벽에서 방광의 중추로 전달이 되면서 일어나는데 이 신경은 대뇌피질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참으려고 하면 어느정도는 나의 의지로 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