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저희 딸은 숫자, 글자에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집에서 숫자 맞추기를 놀이을 종종 해주고 있는데 문득 이 숫자들은 누가 발명했는지, 어떻게 쓰여졌는지 궁금증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라비아 숫자의 기원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라비아 숫자 기원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숫자, 바로 아라비아 숫자 입니다. 이는 아라비아 인들이 발명, 사용해서 붙혀진 이름이지요. 하지만 사실 아라비아 숫자는 고대 인도에서 만들어졌데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10진법은 약 2,000년 전 인도에서 시작되어 약 1,000년 후 유럽인들이 아라비아인에게 배워 오면서 아라비아 숫자라는 명칭이 붙혀지게 된 것입니다. 고대 유럽에서는 문화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바로 지구입니다. 우주의 수많은 행성 중 인류가 존재하는 이 지구는 얼마나 오래된 행성일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구 나이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지구 나이 알아보기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겨우 몇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과연 지구는 언제 만들어 졌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구는 45억년 전에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그 근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방사성 동위원소의 경우는 매우 불안정한 원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보다 안정적인 구조로 변형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사성 동위원소는 스스로 붕괴하고 전혀 다른 물질로 변한다는 뜻이지요. 방사성 동위원소의 절반이 다른 물질로 변하..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프랑스의 황제이자 유럽 세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 바로 나폴레옹 황제입니다. 프랑스 군인 출신으로 황제가 되기 까지 수 많은 일화가 많지만 나폴레옹의 죽음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겨져 있습니다.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긴 나폴레옹 황제의 사망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질병, 혹은 타살 풀리지 않은 의문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폴레옹 사망 원인 나폴레옹 황제는 1821년 5월 세이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생활하다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의 사망 원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그 중 가장 유력한 가설은 위암, 즉 질병으로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초상화를 보면 배에 손을 대고 있는데 이는 생전에 위통으로 힘들어 했다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세계 4대 문명이 있습니다. 그 중 인더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인더스 문명이 있었죠! 찬란한 문화 유적과 유물들을 보면 얼마나 발전되고 번영된 사회의 모습이였을지 미뤄 짐작케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화려한 시대를 마감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 인더스 문명 멸망 원인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인더스 문명 멸망 원인 대부분의 세계사 교과서를 살펴보면 인더스 문명은 아리아인의 침임으로 멸망하게 되었다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리아인의 침입 이전에 이미 쇠퇴되고 있었는데 이유는 바로 환경 파괴에 따른 자연 재해 때문입니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건물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벽돌은 집 외에도 신전, 배수시..
2020년의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20년 1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네요. 정말 세월이 빠른것 같습니다. 올해는 설날이 다른해보다 빨리 찾아옵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가족들을 만나서 좋은것도 있지만 그로인해 피곤해지는 경우도 있지요. 취업, 결혼, 출산 등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명절이나 기념일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것도 있지만 오히려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1월의 설날을 지나고 나면 다가오는 것은 2월의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어떻게 왜 생겨났는지 모르는 이 기념일은 솔로들에게 뿐만아니라 커플들에게도 싸움의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발렌타이데이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것일까요?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은 3세기경에 로마시대 때 있었던 사제의 이름입니다. 그..
조선시대 왕의 이름을 보면 이름의 끝이 대부분이 '조'로 끝나거나 혹은 '종'으로 끝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군으로 끝나는 연산군과 광해군도 있기는 하지요. 그렇다면 '조' 또는 '종'으로 쓰이는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고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세종'의 이름은 묘호라고 합니다. 묘호라는 것은 왕이 죽고난 뒤에 살았을때의 공을 기리기 위해서 붙어진 이름을 말하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왕들은 죽고난 후에 일생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는데 묘호를 살펴보면 그 왕의 업적이나 나라를 어떻게 다스렸는지에 대한 내용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조'는 창업 또는 왕조에 재건에 공을 세운 왕에게 붙습니다. '종'은 전왕에 업을 잘 계승을 한 덕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왕들에..
조선시대에는 수많은 왕들이 있었습니다. 세종을 비롯해서 우리에게 정말 잘 알려진 왕도 있지만 그 통치기간이 너무 짧아서 어렴풋이 이름만 들어본 왕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왕들 중 통치기간이 가장 짧았던 왕은 누구일까요? 중종의 아들인 인종의 경우는 태어나고 7일만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로인해 인종은 문정왕후의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인종은 문정왕후를 친어머니처럼 모셨습니다. 그러나 문정 왕후는 자기 아들이었던 경원대군을 왕위에 올리고자 하는 욕심으로 인종을 죽이는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중종 38년 아직 세자였던 인종이 머무르고 있던 궁에 큰 불이났습니다. 불이 나고 많은 사람들은 대피했지만 세자는 그대로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인종은 그 불이 문정 왕후가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았고 ..
최근에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낚시를 주제로한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낚시를 하러 가는 장소가 '대마도'가 무척이나 많이 나오더군요. 저도 꼭 한번 가고 싶네요. 더불어 대마도에 대한 이야기 나오면서 그곳이 오래전에는 우리의 땅이었다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그렇다면 대마도는 정말 우리의 땅이었을까요? 세종이 조선의 4번째 왕이 되었을때 국경 부근에는 외적들의 침입이 계속 되었습니다. 북방은 여진족, 남부의 해안쪽에는 외구들이 나타나서 약탈을 일삼았습니다. 그리하여 세종은 정복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정복사업의 첫번째는 대마도입니다. 세종은 이종무에게 수군을 주며 일본 해적들의 본거지였던 대마도를 정벌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종무는 10일만에 대마도 영주로부터 노략질을 하지 ..
현재의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이 있기 전에는 '조선'이 있었지요. 물론 그 사이에 해방과 독립의 과정에서 다른 이름을 썼던 적도 있지만 우리가 잘알고 있는대로 크게 나누어 보면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1392년 7월경, 이성계는 나라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서 명으로 사신을 보냈습니다. 이 때에 사신은 미리 나라의 이름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 중하나가 '조선'이고 또 하나가 '화령' 이었습니다. 조선이라는 이름은 예전의 고조선을 계승한다는 뜻이고 화령이라는 이름은 이성계가 태어난 고향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명으로 갔던 사신은 7개월만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고려'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에 명이 정해준 이름은 '조선'이었습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