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라고 하는 것은 태어난 아기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영양적으로도 매우 좋고 아기에게 있어서 면역성을 키워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유를 먹이게 되면 어머니의 산후조리와 함께 자궁의 복구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꼭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유를 먹이고는 싶지만 젖이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기가 지나치게 항진을 하게 되면 젖이 막히게 되어서 나오지를 못하고 기가 약하게 되면 젖이 줄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건강한 산모라고 해도 출산을 하고난 직후에 일반적으로 젖이 적은듯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 몸이 모유를 충분하게 만들어낼 준비를 완벽하게 끝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자꾸 젖을 물리게 되면 자극이 되어서 늘어..
아기를 낳는다고 하는 행위는 정말 힘들고 체력도 많이 소모되고 몸의 상태도 평소와 확연히 다르게 약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소한 일들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은 딱딱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산후에는 치아의 상태가 모두다 들떠있어서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치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날것이나 자극이 심한 음식을 먹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산후에는 기와 혈이 모두 약해져 있어서 몸이 부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소변을 억지로 보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몸을 보해주는 음식을 먹어가면서 건강을 회복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산후조리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산후에 부은 경우에는 가물치가 단연코 좋습니다..
아기를 가진다는 것은 무척이나 기쁩니다. 그러나 임신을 한 엄마에게는 여러가지 힘겨운 일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힘든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입덧입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어떤 사람은 큰 불편함을 못느끼는데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냥 생리적인 현상이기는 한데 만약에 악화가 되면 임신중독에 까지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위액이나 혈액을 토하기 까지도 합니다. 입덧을 아주 없앤다는 것은 힘듭니다. 그러나 생활속에서 증상을 조금이라도 완화를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여 조금씩 먹으면 좋습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담백한 맛이 나는 죽순차는 입덧을 가라앉혀줍니다.맛도 담백하고 질감이 부드럽고 고..
방광염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소변을 많이 참아서 세균이 방광 안에 머물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수면이 부족하게 되거나 영양이 부족한 경우에도 저항력이 약해지게 되어서 방광염이 생깁니다. 이 질환에 걸리게 되면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되는 빈뇨 증상이 있고 소변을 잘 참지 못합니다. 또한 금방 소변을 보았는데도 덜 본것과 같은 잔뇨감이 있고 소변을 볼때도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심한 때는 소변이 탁해지고 피가 섞여서 나오기도 합니다. 방광염이 있을때는 자극성이 있는 음식과 달달한 음식은 금물이고 물, 보리차를 충분하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조이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방광염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1. 쇠비름이 소변을 잘 나오게 해줍니다.장수를 한..
얼굴을 비롯해서 손과 발에 기미, 주근깨가 생기게 되어서 고민이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기미를 한방에서는 '건반'이라고 합니다. 죽은 반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나라를 떠나서 모두다가 싫어합니다. 생기게 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노화 현상의 하나로 생길수도 있고 햇볕에 그을리게 되어서 생기기도 합니다. 그냥 방치를 하면 노인성 검버섯이라고 하여서 얼굴의 군데군데 부분이 거뭇해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생기기는 쉽지만 없애려고 하더라도 꽤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기미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1. 기미의 예방을 위하여 율무차가 좋습니다.이뇨작용과 소염, 진..
피부에 여드름이 있다면 꽤나 고민거리가 됩니다. 한번 생기고 나면 좀처럼 사라지지가 않고 없어졌다 하더라도 또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하게 피가 탁하며 피에 열이 많은것을 '어혈'이라고 합니다. 어혈이 있다면 여드름이 더 극성을 부리게 됩니다. 또한 여드름은 부위에 따라서 원인이 매우 다 다릅니다. 이마, 턱에 있는 여드름은 대개에 월경의 불순이나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었을때 생기기가 쉽습니다. 양볼 부분에 나는 여드름은 간의 기능이 약해져서 해독 작용을 제대로 해주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코 주변에 여드름이 나는 것은 단음식이나 기름진것을 많이 먹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입 주변에 여드름이 많이 나게 되는것은 비위장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여드름이..
양복을 입었는데 어깨나 목 부분에 하얗게 눈이 오듯 떨어지는 비듬을 보면 고민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머리를 기르고 싶지만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게 되고 자꾸 갈라지게 되어서 기르기도 힘든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다 머리카락에 영양이 부족하게 되고 피의 흐름이 좋지가 않아서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에 하얗게 붙어있다고 하더라도 전부다 비듬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비듬과 같이 하얀색의 것이 머리카락과 이마의 경계 부분에 달라붙어서 뿌리의 피부까지 벌겋게 되었다면 그것은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1. 체력이 떨어져서 비듬이 생긴다면 하수오가 좋습니다.체력이 약해져서 머리카락이 바스라지고 비듬이 생기는 경우에는 하수오를 끓인 차를..
여자에게 있어서 아름다움 중의 하나는 곱고 부드러운 하얀 피부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것입니다. 그러나 봄바람이 불거나 여름에 땀이 많이 날때나 찬바람이 불어올때는 피부가 거칠해지곤 합니다. 거친 피부 때문에 고민일때 뭔가 미용적인 방법을 적용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노력과 정성 그리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한 두 차례 해보고 뭔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를 하면 되지 않고 꾸준하게 충분하게 계속 해야만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때는 녹즙, 야채 주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당근이나 오니, 양배추나 사과 등이 좋습니다. 철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비타민을 먹는것도 좋습니다. 1. 표고버섯 눈의 가장자리에 있는 잔주름과 기미, 거칠어진 피..
건강한 여성의 경우에는 매달 한번씩 월경을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월경이 아닌 시기에 출혈이 생겼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임신을 하고 있는 거라면 그런때에 출혈이 생긴다면 유산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임신을 한 경우에 태반의 조기 박리 현상도 자궁의 출혈이 생길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이 경우에 모체, 태아가 아주 위험한 상태에 빠지게 될수도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어떠한 원인이라고 하더라도 자궁의 출혈은 분명히 안좋은 신호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면 안되고 꼭 병원에 가야 합니다. 특히라도 임신 중에 보이는 출혈의 경우는 유산, 임신의 신호일수 있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생각을 하고 지나치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여자 분들 중에서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얼굴이 붓고 화장이 잘 먹지 않으며 손등이 부어서 반지 조차도 잘 안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몸이 잘 부을때는 보통은 심장이 신장이 나쁘다고 생각을 하는데 심장, 신장 뿐 아니라 간장이 좋지 않을 때에도 붓고 단백질 부족에 의해서 영양실조나 저혈압일때,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때도 자주 부을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몸안의 수분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고 고이게 되면 몸이 붓게 됩니다. 뚜렷하게 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침이면 얼굴, 손발이 붓는 것을 특발성 부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종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달개비꽃이 좋습니다. 제비꽃과 꽃잎이 비슷한데 푸른빛이 도는 달개비꽃이 바로 부기를 가라앉게 하고 비만을 치료해줍니..
등뼈 부분의 관절이나 인대나 근육, 디스크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한쪽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고 구부리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기침이 나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요통을 약 열가지 종류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신허요통이 가장 흔합니다. 그 외에는 담이 결린다고 하는 요통이 있으며 무거운 것을 들다가 삐끗해서 오는 요통, 타박상에 의한 요통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추워서 오는 한요통이 있고 흐린 날이면 증상이 나타나는 습요통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허리의 통증이란 생명에 관계가 되는 중한 질병은 아니지만 은근히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그런 만큼이나 예방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의 섭취를 늘려주고 평소에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하고..
우리의 몸에 기혈이 쇠약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이 되고 병을 이겨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몸이 약하게 되면 우선 기혈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비 위장 소화기 계통이 후천적인 에너지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 혈허가 된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바로 빈혈을 이야기 합니다. 빈혈은 적혈구가 대량으로 파괴가 되거나 심하게 출혈이 있는 경우에 생기기 쉽고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이 결핍이 되었을때도 빈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빈혈 중에서도 가장 크게 빈도가 높은 것이 바로 영양 결핍성 빈혈이고 그 중에서도 흔한것이 바로 철 결핍성 빈혈입니다. 빈혈이 심하게 되면 격렬한 운동이나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많이 취하는 것이 좋습..
월경을 하게만 되면 아랫바, 허리 부분이 묵직하고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꽤나 많습니다. 통계에 의해서 보면 월경을 하는 경우에 80%의 여성이 여러가지의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생리통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의 경우는 생리통을 늘 그런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참는다거나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하여서 진통제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통을 가볍게 지나치는것은 안됩니다. 손발이 차갑거나 월경이 불순한 사람일수록 생리통이 더욱 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불임이 되는 경우도 있을수 있어서 적절한 음식과 함께 미리 예방을 해야 합니다. 1. 쑥차를 마십니다. 매월 월경을 할때마다 요통, 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혈액순환이 ..
만약 월경이 불순한 상태인가요. 불순하다는 것은 규칙적이지 않고 빠르거나 느리거나 양이 많거나 적거나 하는 등의 일정함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월경불순증 중에 주기가 빠른것을 경조증상이고 주기가 느린것을 경지증상이라고 합니다. 경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주기가 점점 빨라져서 한달에 두번을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주기가 바뀌게 되는것일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경조 증상의 경우 소화기 장애나 비 위장 소화기 기능의 손상이 있는때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변비,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울혈 등도 원인이 될수가 있습니다. 경지 증상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선천적으로 허약해서 잔병치레가 잦으며 힘이 없어 할때나 출산을 많이 하고 난 경우와 유산을 많이 한 경우, 정신적은 충격이 있을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