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천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어서 항상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천식이라고 하는 것은 기관지가 수축을 해서 기도가 좁아지게 되면서 숨쉬는 것이 어려워지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나 한밤중이나 이른 아침에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한 감기의 치료로는 잘 낫지 않으며 잠자리에 들때에도 괴로울때가 많습니다. 단순하게 기침을 하는 것이 무슨 병이 될까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기침은 생각보다 꽤 많은 체력이 소모가 되는 행위입니다. 기침을 할때도 복근을 사용하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약해진 노인이나 어린이의 경우에 기침을 하는 자체가 심하게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숨이 가쁘고 온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천식에 대해서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고 공기가 좋..
나이가 들어가면서 또 세월이 흘러가면서 체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에 따라서 정력도 감퇴가 되는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졌는데도 성 기능이 여전하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여성은 49세, 남성은 56세가 되면 성호르몬이 고갈이 되어서 양기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활이나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신이 건강하고 스트레스나 과로에 시달리지 않는 생활을 한다면 노화에 따라서 생기는 성기능의 약화는 지연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평소에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바른 식생활을 하느냐에 따라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녹용녹용은 몸이 쇠약..
만약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어떠한 증상이 될까요? 동의보감에 보게 되면 간은 성을 내는 것이다 라고 하여서 간이 안좋은 사람은 성을 내게 되고 모든 부분에서 짜증을 내게 됩니다. 몸의 여기저기 부분이 켕기게 되고 아프며 눈이 침침하게 되어서 충혈이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피로감입니다. 몸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해독해주고 풀어내는 것이 간의 역할입니다. 간에 이상이 있다면 이런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피로감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간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복숭아 유독한 성분을 해독해주는 작용이 있는데 간의 피로를 덜어줄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민간에서 보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에 복숭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묵은 피를 내..
우리 몸 속에 있는 신장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혈액 속에 불필요하게 있는 물질을 소변을 통해서 배설을 함으로써 깨끗한 피를 온몸으로 보내주고 소변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몸안의 수분을 일정하도록 유지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이런 신장에 문제가 생겨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서 몸 전체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몸이 만약 늘 피곤하면서 감기에 잘 걸린다거나 아침에 일어나는데 얼굴, 온몸이 잘 붓는다면 신장의 병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이 될수록 부기가 더해지고 소변의 양이 눈에 뜨일정도로 줄어들었다면 소변의 색깔이 탁해지고 단백질이 섞여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무조건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신장이 부..
소변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는 노폐물이라는 의미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의 상태에 대해서 측정을 하는 계기판과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 검진을 할때는 소변의 상태를 가장 먼저 보게 됩니다. 자가 진단을 하는 경우에는 우선은 소변의 양이 적은지 많은지를 살펴봅니다. 다음에 소변의 빛깔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 보감을 보면 소변이 붉은 색깔을 띠고 있는것은 열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너무 흰색이거나 맑게 보이는 것은 아래쪽의 기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열을 내려준다거나 기를 보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소변을 잘 보게하는 즉 이뇨작용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오이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있고 나트륨, 칼륨의 함량이 높아서 탁..
몇해전에 치질로 인해서 꽤나 고생을 한적이 있습니다. 과식을 하고 변을 보는데 너무 폭식을 해서 그런지 변이 잘 나오지가 않으면서 치질에 걸렸던것 같습니다. 사실 치질이라고 하는것은 항문의 주변에 정맥에 피가 뭉쳐지게 된것이나 항문 주변의 피부 점막 부분에 상처가 생기는 증상으로써 오랜기간 동안 앉아서 일을 한다거나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치질이 오랜시간에 걸쳐서 계속된다면 정맥이 더욱더 커지게 되고 끝내 터지게 되어서 피, 고름이 발생하기도 하고 치핵이 밖으로 나와서 앉는 것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런 치질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호두양질의 지방질이 아주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변을 묽도록 하고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
최근 스트레스 때문인지 계속 배가 아파옴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인것 같습니다. 늘 배가 아프고 부글부글 배가 끓고 자주 변을 보게 되고 아침을 먹기만 하면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할때는 출근을 하는 중에도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기도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장이 약해지게 되어서 이런 증상이 생깁니다. 술을 많이 마신다면 특히나 이런 증상이 더 나타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과로가 원인이 되어서 대장의 수분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서 설사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든 이렇게 장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특징을 보면 변이 뭉쳐지지 않고 흩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타닌이 들어있는 ..
몸에는 곳곳에 결석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그 위치나 형태에 따라서 상당한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요로결석에 대해서 볼까합니다. 사람의 오줌속에는 여러가지의 물질이 녹아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염분이 같이 있으면 결석이 생길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오줌의 결정 때문이거나 세균 감염이 원인이 됩니다. 요로 부분에 결석이 생기게 되면 소변의 흐름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소변을 보는 것 자체가 힘들어집니다. 늘 잔뇨로 인하여 불쾌감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결석으로 인해서 아랫배 부분이 아프게 되고 소변을 보는 때마다 아파서 참는것이 매우 힘듭니다. 요로에 결석이 생기게 되었다면 결석이 잘 녹을수 있는 음식을 먹고 돌이 자연적으로 빠져나갈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것도 좋습니다. 1. 수박 ..
과음이나 과식을 하게 되거나 담배, 커피와 같은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벽의 점막이 헐게 되거나 얇아지게 되어서 속이 쓰리고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위염은 급성에 비해서 증상은 덜하지만 주기적으로 위가 조이는것과 같은 통증이 찾아옵니다. 위산이 위산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고 비타민 B12가 흡수가 되지 않아서 악성적인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급성, 만성이든 식후에 가슴이 쓰리게 되고 구역질이 나게 되는 등 위염의 증상이 있다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습관을 갖는것이 좋습니다. 아울러서 위염에 좋은 차나 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1. 칡 위염은 쉽게 재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급격하게 찾아오는 통증은 없더라도 늘 소화가 되지 않으며 속은 쓰리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소화성 궤양은 식습관이 잘못되어 있거나 정신적으로 상당히 불안감을 많이 느낄때 생기기 쉽고 카페인, 술, 담배나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들도 궤양을 일으킬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경련, 상복부 부분에 통증이 일어날수 있는데 그 통증은 발작적이고 반본적으로 나타납니다. 심할때는 허리부분에서부터 가슴이 있는 부분까지 통증이 찾아오거나 어떨때는 손발이 저리고 쥐가 날때도 있습니다. 공복, 새벽에 통증이 있다면 십이지장궤양일 확률이 높습니다. 식후에 30~2시간 사이에 통증이 오면 위궤양을 의심해볼수 있고 그에 따라서 적절하게 대처를하고 도움이 되는 음식이 어떤것인지 보겠습니다. 1. 율무차위, 십이지장 궤양과 같은 소화기 궤양의 경우는 위경련, 상복부 통증을..
최근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식생활의 변화때문인지 더불어 양을 줄였기 때문인지 변비가 찾아왔습니다. 변비를 정말 모르고 살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변비를 느껴보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더군요. 장의 연동 운동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해서 이완성변비, 대변이 뭉쳐지게 되어서 잘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경련성 변비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오래동안 앉아있는 일을 하거나 임신을 하게 되어서 복부에 압박을 받게되면 변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가 있을때는 무엇보다 대장의 기능이 잘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서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할수 있게 해주고 아울러서 변통을 좋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검은깨, 현미 며칠 동안..
밥을 먹고 나서 설사를 자주 한다면 몸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소화기의 기능이 좋아지게 되면 소화가 촉진이 되고 배설이 원활해지게 되면 식욕이 증진이 됩니다. 그래서 쾌변은 쾌식과 연결이 되고 쾌식을 하게 되면 쾌변을 볼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먹기만 했는데 설사가 나오고 차가운 것이나 매운것, 과일만 먹어도 설사를 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장이 약해서 그런것인데 이러한 사람들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쾌변을 볼수 있도록 해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적 설사 때문에 탈진을 하게 되면 기운이 없어지게 되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체력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하게 설사를 많이 한다면 이질이 아닌지 의심해야 합니다. 1. 붕어회가 좋습니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면 왠지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비위장이 약해져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화를 주관하게 되고 영양분에 대해서 몸의 전체에 공급을 해주는 기능을 해주는 곳이 바로 비장입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것은 비위장은 음식으로 인해서 나빠질수도 있지만 어떤 외적인 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같은 것이 작용을 합니다. 비장을 보호해주는 음식은 진피나 밤 등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을 처방에 따라서 꾸준하게 섭취를 해주면 소화도 잘되고 더불어 식욕도 좋아지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1. 무즙 탄수화물을 분해시켜주는 디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를 통해서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위를 튼튼하도록 해줍니다. 속이 메스껍거나 트림이 나게 ..
몸 안의 수분의 대사가 잘 되지 않으면 비생리적인 체액들이 몸안에 고이게 되는데 이것을 습담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중풍의 원인이 되는 것을 이 습담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 심하게 섭취라게 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열이나 화가 뭉치게 되어서 기가 허하게 되면 풍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중풍을 치료하려고 한다면 기를 돋우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화증을 내지 않으며 습하지 않게 하고 기름기가 적으면서 수분의 대사를 촉진할 수 있는 음식이 좋고 태양의 에너지를 많이 받은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 위주로 식생활을 하면 성격도 차분하게 되기 때문에 홧증도 줄어들게 됩니다. 1. 둥글레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것으로 잘알려진 둥글레는 중풍에서도 좋은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