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어릴적 학교를 다니면서 과학시간에 사람에게 혈액형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혈액형에 따라서 성격이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도 하구요(물론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누구나 다 잘알고 있듯이 인간에게는 A형, B형, AB형, O형의 혈액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수혈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 하나! 사람처럼 동물에게도 혈액형이 있을까요? 동물한테는 사람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혈액형이 존재합니다. 먼저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소의 경우에는 A, B, C, F-V, J, L, M, N, S, Z 등등 12가지의 혈액형이 존재합니다. 그 밖에 다른 동물로는 말의 경우는 7가지의 혈액형이 존재합니다. 양은 8가지, 닭은 13가지, 돼지의 경..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남극과 북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릴적 학교를 다니면서 추운지방에 펭귄들이 뛰어노는걸 보면 저곳이 남극인지 북극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나 추운지도 궁금했지요. 그런데 남극과 북극을 알게 되면서 두 곳 중에 어디가 더 추운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그럼 남극 북극 온도는 얼마나 차이나고, 어디가 더 추울까요? 일기예보에서는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늘 남쪽에 비해서 북쪽 지역의 기온이 더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런 예로는 러시아를 보면 늘 굉장한 추위가 있다고 말하지요. 그러나 실제로는 남극이 북극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1983년도에 옛소련의 보스토크 기지에서 측정을 했는데 남극 최저 기온은 무려 영하 89.2도에 달했다고 합니다. 남극 쪽의 기후가 이와..
어릴적 '캐스트어웨이'를 비롯해서 무인도에 표류가 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에 겪게 되는 내용의 영화들이 다수 있습니다. 무인도 뿐만아니라 배 등의 제한된 장소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내용이지요. 이런 영화를 볼때면 항상 드는 생각은 바로 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마실물을 위해서 물을 증발시키는 도구를 만들어서 물을 마시게 되는데요, 어릴때 드는 생각으로는 그냥 바닷물을 마시면 안될까? 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바다에서 수영을 해보면 항상 바닷물은 시원하던데 그냥 물을 마시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말이지요. 1. 갈증의 원인 사람이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수분이 부족해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닷물은 세포 안의 물보다 짜기에 세포로 물이 공급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단위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바로 길이의 단위인 미터m, 센티미터cm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워낙에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미터나 1센티미터가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 대충은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단위는 도대체 누가 언제 정하게 된것일까요? 1. 누가 왜 제안했나?길이의 단위를 우리나라만 혹은 우리지역에서만 사용을 하고 다른 지역과는 단위가 다르게 되면 당연히 불편함이 따르게 됩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18세기의 프랑스의 탈레랑이라고 하는 사람은 세계에서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미터법'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2. 길이를 어떻게 정했나?북극점으로부터 적도까지의 거리를 계산하고 그것은 1,000만분의 1을 1미터라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의 기술로는..
등산을 가게 되고 정상에 올라 우리가 꼭 하는 행동 중의 하나가 바로 야호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외쳤을때 다시 메아리가 울려서 들리게 되면 산에 올랐다는 만족감과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메아리는 비단 산에 올랐을 때 뿐만아니고 터널, 욕실에서도 이런 메아리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메아리는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일까요? #. 소리의 전달 소리는 공기가 진동을 하게 되면서 전달이 됩니다. 그러한 진동이 산, 벽 등에 부딪히게 되면서 다시 튕겨서 공기를 진동시키면서 돌아오게 됩니다. 이것이 메아리의 기본적 원리입니다. 소리가 튕겨서 돌아오게 되는 현상은 단단한 벽에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만약 벽을 스펀지와 같은 물렁하면서 부드러운 형태로 만들게 되면 소리가 스펀지에 흡수가 되..
감기 때문에 병원을 가면 의사선생님이 진찰을 하는 것 중에서 꼭 혀를 확인하게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혀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의 상태를 확인할 때 꽤 중요한 부분이 바로 혀입니다. 특히나 소화기 부분의 문제 대해서 알수가 있습니다. 위장의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내용이 혀에서 색깔이나 촉촉함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것이지요. 건강한 사람? 혀의 표면 부분에 얇은 점막이 덮여있으면서 살짝 축축합니다. 만약 건조한 상태라면 발열이 생겨다는 증거로 보면 됩니다. 설태의 중요성 혀 표면에 있는 부착물로써 점막이나 피부가 벗겨진 것이나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서 괴사를 한 세포의 조직이나 백혈구, 미생물의 사체, 음식물의 찌꺼기 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얀색의 설태는? 위장이나 소화기의 질환, 열성질환 또는..
사람의 웃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웃음이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얼굴에 보조개가 있는 것이지요. 주름의 일종인데요, 다른 주름은 노화의 증거라는 이유로 싫어하지만 보조개는 매력포인트로 다들 좋아하지요. 보조개가 주로 생기는 부분은 바로 웃을 때 얼굴, 그 중에서도 입가에 생기게 됩니다. 얼굴 피부 아래에는 표정근이라는 근육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구각하제근, 소근으로 불리는 근육이 피하지방을 움직여서 피부를 강하게 잡아당기게 되어 보조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 소근은 보조개근이라고도 말합니다. 남성에 비해서 여성의 경우에 피하지방이 많으면 피부가 다소 부드러운 아기나 젊은 여성의 경우에 입가, 볼 주변에 뚜렷하게 보조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한가지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면 여러가지의 민족들이 있습니다. 피부색을 비롯해서 눈, 머리카락 색깔, 코의 높이와 얼굴 모양 등의 신체적인 특징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피부색깔의 차이는 민족이 살고 있는 생활의 환경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본래 피부의 색깔은 표피의 가장 아래인 진피와 경계선에 있는 멜라노사이트 세포에 들어있는 색소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멜라노사이트는 멜라닌을 만들고 멜라노솜이라고 하는 물질로 바뀐뒤에 표피세포 속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멜라닌은 보통 갈색이나 흑색이라서 그것의 양이 많은지 적은지에 따라서 피부의 색이 변하는 것입니다. 피부색깔이 진한 민족이다 하더라도 손바닥, 발바닥과 겨드랑이 밑과 같은 곳은 색이 연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멜라노사이트의 세포..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이나 유원지등에 놀러를 가면 늘 풍선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딸아이는 늘 저에게 풍선을 사달라고 조르지요. 그렇게 판매하는 풍선들은 대부분이 헬륨가스를 넣어서 판매를 하고 있지요. 그래서 무거운 추를 달지 않으면 그냥 하늘로 날아가버립니다. 왜 헬륨풍선은 하늘로 날아가 버릴까요? 헬륨이 당연히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럼 헬륨 풍선을 우리몸에 아주 많이 달면 우리도 하늘로 날아오를수 있을까요? 1982년에 서른 세살의 트럭 운전사를 하던 미국의 래리 월터스도 이런 생각을 했었지요. 비행기를 조종하던 조종사가 되고 싶었던 그는 어느날 계획을 하였습니다. 헬륨 풍선을 달고서 하늘로 날아오르려고 계획을 한것이지요. 샌드위치와 마실음료, 나중에 내려올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풍..
영화 스파이더맨을 보면 주인공은 거미줄을 이용해서 빌딩도 오르고 하늘로 날아가기도 하고 여기저기 잘도 다니더군요. 그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거미줄이 '정말 질기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실제로도 거미의 기준에서 보면 거미줄이 꽤나 질긴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웬만한 비, 바람에 끄떡도 없더군요. 그럼 거미줄은 얼마나 질길까요? 거미줄은 배의 뒤쪽 부분에 있는 분비샘으로부터 액체의 형태로 배출이 되는데 나오는 순간에 굳어버리는 것입니다. 지름을 보면 0.0003mm정도 밖에 되지 않는 굵기이지만 동일한 굵기의 강철과 비교해서 다섯 배나 강력하고 나일론만큼이나 질깁니다. 또한 거미는 용도에 따라서 탄력이나 점성이 각기 다른 7가지의 거미줄을 만들어냅니다. 오래전에는 매우 가늘고 아주 질긴 거미줄을 사용..
가끔씩 놀이공원을 가면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잘타는 놀이구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빙빙도는것은 어지러움때문에 잘 못타고 청룡열차나 자이로드롭은 잘타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자이로드롭은 어떻게 그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가 멈출수 있을까요? 물체가 아래로 떨어질때의 중력과 자석끼리의 반발력을 이용한 놀이기구입니다. 자이로드롭의 가운데의 굵은 원기둥을 중심으로 설치되어있는 좌석들은 약 70m정도까지 올라가게되면 고리가 풀어지게 되면서 바로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하지요. 처음에는 속력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금방 땅에 부딪칠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닿기 전에 속력이 줄어들면서 충돌을 하지 않고 천천히 멈추게 되는것이죠. 철, 니켈 등의 대부분의 금속들..
가끔씩 지하철이나 터미널의 화장실에 가면 장기매매에 대한 스티커를 볼수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던것이 실제로도 일어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괜히 섬뜩하기도 한데요. 한가지 드는 생각은 영화를 보면 장기의 일부를 떼어내고도 사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우리 몸의 장기에 대한 적출은 어느정도 까지 가능할까요? 우리몸을 살펴보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조금씩은 여유가 있기도 합니다. 내장을 보면 폐, 신장, 정소와 난소 등의 부분은 2개가 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개만 있다고 하여도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고 1개만 있어도 기능을 할수가 있습니다. 최근에 콩팥의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건강한 사람의 신장 하나를 이식하는 수술도 하고 있습니다. 신장을 준 사람이..
어릴적 친구들과 혈액형에 대해서 얘기를 할때 수혈을 받으면 누구 혈액형이 좋고 누구는 나쁘다,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알고 있듯이 다른 혈액형을 수혈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혈액형의 조합에 의해서 혈구가 서로간에 들러붙게 되고 엉기고 굳으면서 모세혈관 등의 작은 혈관들을 막게 되어서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혈액형이 다른 혈액을 약 20ml정도 주입하게되면 그것만으로도 사람은 즉사를 하게 됩니다. 몸에 다른 혈액형이 들어오게 되면 몸은 그것이 적의 침입으로 생각을 하고 순식간에 굳어지게 함으로써 이러한 반응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의 혈액형에 대한 판정은 Rh식과 Mn식 등으로 매우 다양하지만 쉽게 알려져있는 것이 A, B, AB, O형의 네 종류..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누가 더 숨을 오래 참는지에 대한 내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비슷하게 숨을 참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티비에 해녀에 대한 내용이 나오던데 해녀분들은 정말 일반인보다도 숨을 오래 참는것 같더군요. 한번 잠수를 했을때 하나라도 더 가지고 올라가는 것이 좋기 때문이겠지요. 오히려 그 마음때문에 자기의 숨을 생각하지 않아서 위험해지는 순간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인간은 산소통과 같은 장비가 없이 얼마나 깊이 잠수를 할수가 있을까요? 사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바다로부터 시작해서 육지로 올라와서 진화를 거듭해나갔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에는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잠수를 할 수 있는 깊이가 꽤나 얕습니다. 당연히 물속에서 숨을 쉴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보통 일반인이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