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서도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는 태양, 상상조차할수 없을 정도로 뜨거울것 같은데요. 어떤 영화였는지 모르겠지만 우주선이 태양 가까이 가다가 타버리는 장면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태양에 얼마나 가까이 갈수 있을까요? 태양계에 있는 천체들 중에서도 절대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하는 천체 중의 하나가 바로 태양이겠지요. 열기만 내뿜는 것이 아니라 방사선을 내뿜기도 하고 온도가 제일 낮은 표면도 무려 5,500도씨에 이릅니다. 당연히 우주선을 보낼수 조차 없는 것이지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는 약 1억 5천만km 정도 떨어져 있고 그 거리의 95% 지점정도 까지 가더라도 불에 타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까지 가게 되면 돌아와야할 지점을 벗어나게 된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현재..
냉동인간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나요? 신기한 이야기를 다루는 티비프로에서 냉동인간을 만들어서 몇백년 뒤에 깨어나도록 한다, 그래서 지금은 냉동 중에 있다.. 뭐 이런 얘기를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건 정말로 가능한 이야기 일까요? 우선은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가겠습니다. '실현 가능하다'입니다. 하지만 몸이 얼게 되어서 신체 내의 발생하는 문제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동상이 문제가 됩니다. 생체의 조직 세포가 파괴, 괴사 되는것인데 몸속의 수분이 동결하게 될때 부피가 커지게 되는 이유도 있지만 얼음의 결정 때문에 생체조직이 망가지게 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그럼, 아주 강력한 냉각장치로 한번에 얼려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부피 변화를 떠나서 물은 순간적으로 얼리게 되면 결정구조가 생길 시..
방귀가 나올때 여러분은 방귀를 참으시나요? 사실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방귀를 낄때에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꺼리낌없이 그냥 발사(?) 하겠지만 혼자 있을때 낀 방귀에서 냄새가 엄청나게 많이 난다는 것을 알고 있을때에는 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정말 열심히 참는듯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특히나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소화물에 대한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져서 대변이 장속에 머물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방귀도 냄새가 고약해지기 쉽습니다. 방귀가 대변이 있는 사이를 요리조리 뚫고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변비가 자주 걸리는 사람도 음식물이 몸속에서 발효가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방귀를 뀌면 냄새는 더욱더 독해집니다. 이 지독한 방귀가 혼자 있을때는 그냥 시원하게 내뿜어 버리면 되지만..
어떠한 음식을 먹더라도 나오게 되는 것은 당연히 대변이지요. 사실 대변을 보면서 우리가 먹었던 음식이 무엇인지는 절대로 알수가 없지요. 음식이 소화관을 지나면서 몸으로 소화가 되고 영양분은 흡수가 되며 찌꺼기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알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변은 우리가 언제쯤 먹은 것일까요? 입에서 시작을 해서 항문까지는 하나의 소화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음식물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상태로써는 소화관의 벽을 통과하고 몸속으로 들어갈수가 없지요. 음식물을 통과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소화라는 과정입니다. 입->위->소장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소화가 됩니다. 음식물이 만나게 되면서 기관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화액을 분비를 하는 동시에 치아로 씹는다거나 위, 장의 연동운동을 통해서 소..
아주 가끔씩 놀이공원에가면 머리가 빙빙돌아가는 기구들이 많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기구들이 다 그렇지요. 이런 기구를 타고나면 기구에서 내리고나서도 꽤 오랜 시간동안 몸이 도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제대로 걷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몸의 회전에 대해서 감지를 하는 부분은 반고리관입니다. 세개의 둥근 모양의 파이프 형태로 되어있으며 그 안에는 림프액이 들어있습니다. 이 액은 몸이 회전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는 그냥 있다가 회전을 하게 되면 관성으로 인해서 몸이 회전하는 것보다 뒤늦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림프액은 상대적으로 볼때 몸이 회전을 하는 역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 림프액이 흐르는것을 통로 안의 미세한 털들이 감지를 해서 뇌에 전달을 하는 것입니다. 회전이 적을..
배꼽이라고 하는 신체부위는 우리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자라서 태어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태아가 엄마의 몸속에서 성장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영양소나 산소 공급, 노폐물의 배출은 태반의 중심부에서 뻗어나온 탯줄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탯줄의 두께는 보통 1.2cm로 두 개의 배꼽 동맥, 한 개의 배꼽정맥이 통하고 있고 태아에게 있어서는 모자를 연결시켜주는 생명의 줄인 것입니다. 태아가 태어나게 되면 탯줄이 가지고 있는 역할은 끝이 나고 쓸모없는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아이는 스스로 산소를 호흡하고 모유를 통해서 영양분을 받으며 노폐물은 대변을 통해서 배출을 하는 것입니다. 출산을 할때 태반으로 부터 분리된 탯줄은 당연히 혈액이 통하지 않게 되고 아이의 배꼽에서도 떨어지게 됩니다. 복부에 남은 ..
군대에 갔을때나 혹은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여럿이서 잠을 자게 되고 그때 주변에 보면 꼭 드르륵드르륵 이를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고 있는 동안에 턱을 움직이도록 하는 저작근이 지멋대로 움직이는 이유 때문입니다. 수면의 주기 중에서 이를 가는 것은 논렘수면의 처음과 두번째 단계인 옅은 수면상태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은 뇌가 깬 상태인 수면과 그렇지 않은 수면이 있습니다. 논렘수면의 경우는 꿈을 꾸지 않는 상태의 수면으로써 이것이 깊어지게 되면 흔히 말하는 숙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잠을 자는 동안에 저작근이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면이 얕아지게 되면 저작근을 움직이도록 하는 신경, 움직임을 억제하도록 하는 신경이 자유롭게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작근..
티비를 보면 혹은 주변에서 잠을 자다가 '가위에 눌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잠을 자는데 어떤 알수 없는 정체가 몸을 누르는데 소리를 지르기도 힘들고 손발이 묶인것과 같이 나오기도 힘들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걸려본적은 없는데 주변에 보면 혹은 티비에 보면 가위에 눌려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전히 어떤 심령에 의한 현상이라고 하는 말이 많지만 사실은 귀신, 유령에 대한 작용이 아니라는 사실도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위에 눌리는 경우는 램수면이 있을때에 많이 발생합니다. 램수면이라고 하는 것은 몸은 휴식을 취하지만 뇌가 깨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나 잠에 금방 들게 되는 초기에는 잠이 들기 바로 전에 보았던 모습이 꿈에서 보이기도 하고 눈을 뜨고 있다고 착각..
손톱의 맨 아래쪽을 보면 하얀색의 반달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반달이 커야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손톱은 본래 피부의 일부가 변하게 되어서 딱딱하게 된것입니다.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로 되어있지요. 역할은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적을 막을때나 공격할때 사용하는 무기의 역할입니다. 손가락을 지탱해주는 것은 뼈이지만 손가락 끝쪽에 있는 뼈는 가늘어서 심한 움직임에 제대로 지탱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손가락 끝의 피부가 각질의 변화가 생겨서 손톱이 되고 뼈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손톱이 없다고 하면 조금의 심한 운동에도 손가락, 발가락이 골절이 될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아도 손톱은 뼈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손톱의 아랫쪽을 ..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아이를 출산할때까지의 과정으 지켜보면서 그 과정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임신을 대신하고 그 과정을 해줄수만 있다면 대신해주고 싶은 그런마음까지 들더군요. 남자의 임신, 출산이 가능할까요 앞서 얘기했듯이 여성의 임신과 출산은 정말 길고도 힘든시간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출산이 여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은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것과 같이 어쩌면 영원한 불편의 자연의 법칙일것입니다.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나시대학에 있는 소반 박사에 말을 빌리면 이론적으로 볼때는 남자도 아이를 낳을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박사가 말하는 방법을 들어보면 우선은 난자와 정자를 인공수정을 시킨다음에 태아를 만들게 됩니다. 그 후에 그 태아를 약 2개월 정..
벌써 금연을 한지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정말 끊을때는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몇번이고 실패를 거듭했지요. 많은 생각과 다짐 속에서 노력을 하다보니 이제 10년을 넘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끊을때는 항상 체중이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입맛이 좋아져서 많이 먹게 되어서 그런것 같던데 정말 그런 이유 뿐일까요?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담배는 공복감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담배 속의 니코틴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을 촉진시켜서 혈당의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는 만큼 공복감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복감을 훨씬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혀의 미각적인 부분도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음식의 맛이 훨..
누구나가 본인의 얼굴에서 오른쪽과 왼쪽 중 더 자신있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사람의 얼굴을 가만히 보면 얼굴의 좌우가 정확하게 대칭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려한 미모의 연예인들을 보아도 좌우가 정확하게 대칭이 잘 안되는 것을 볼수 있죠. 왜 사람은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이 다를까요? 자신의 얼굴 가운데에 거울을 대보는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거울을 사용해서 오른쪽 부분, 왼쪽 부분만을 이용해서 얼굴 모양을 완성시켜보면 사람의 얼굴이라고는 상당히 특이한 형상이 나올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주로 사용하는 손 때문에 그렇다는 설이 있습니다. 즉, 오른손잡이의 경우에는 오른팔이 살짝 더 길어지는 것에서 볼수 있듯이 신체의 오른쪽 부분이 과하게 발..
아내가 아이를 낳고 키워가면서 많은 것들을 보게 됩니다. 특히나 갓난아기때부터해서 몇달 동안은 엄마의 모유를 먹게 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엄마 가슴의 젖꼭지는 아이들이 모유를 먹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에야 젖병이 있고 유축이라는 방식이 있어서 편하기 하지만 예전에는 지금의 젖꼭지 형태가 아니라면 상당히 힘들겠지요? 그렇다면 남자에게 있어서 젖꼭지는 왜 필요한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남자의 젖꼭지는 도대체 왜 필요한걸까? 왜 있는걸까? 이 의문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론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생물학적 신호의 지연'이라고 하는 가설이 있습니다. 태아가 자라는 형태를 보면 초기 어느 기간 동안은 남성, 여성의 발전단계가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뜨거운 사우나에 찬물수건을 절대 들고 가면 안된다? 목욕탕에 있는 사우나는 일반적으로 건식사우나와 습식사우나(수증기 사용)가 있습니다. 건식 사우나는 보통 100도 이상, 습식은 60~70도 정도입니다. 사우나의 열기를 위해서 찬 물수건을 들고 들어가곤 합니다. 그런데 찬물수건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수건은 금방 뜨거운 수건이 되어버립니다. 만약 머리에 감고 들어가면 자칫 화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사우나에는 뭘 들고 가야 할까요? 마른 수건을 들고 가면 됩니다. 마른 수건에 있는 공기가 뜨거운 열을 어느정도 차단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아셨나요? 사우나에 들어갈때는 꼭 찬 물수건 말고 마른수건 한장을 들고 들어가세요. 그럼 훨씬 오래 있을수 있습니다. ^_^ 1. 인간은 얼마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