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인간을 제외하고 똑똑한 동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동물 중의 하나는 영장류 즉, 고릴라나 침팬지가 있습니다. 그밖에는 또 어떤 동물이 있을까요? 바로 고래일것입니다. 어렸을때부 고래는 특히 돌고래는 똑똑하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정말 얼마나 똑똑한지 알아볼까요? 고래는 진짜 똑똑한걸까? 그렇다면 뇌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몸이 크면 뇌의 크기도 클거라 생각되기에 큰고래가 뇌가 클것같지만 향유고래의 뇌가 9.2kg으로 가장 무겁습니다. 그러나 몸과 비교를 한다면 그리 큰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뇌 무게를 생각해보면 1400g으로 평균적으로 몸과 비교했을때의 중량을 따져보면 사람, 돌고래, 향유고래 등의 순서가 됩니다. 단순하게 몸무게와 뇌의무게를 비교하는 것만으로 지능을 따..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치명적인 독을 가진 물고기 그 이름은 좋은 뜻(?)일지 몰라도 속을 들여다보면 엄청 무서운 녀석! 바로 복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복어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독입니다.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으면서 귀여운 얼굴을 한 녀석입니다. 복어의 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이면 속풀이를 위해서 우리는 복어국을 찾기도 합니다. 독을 가지고 있는 생선이 복어만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 만큼 유명한 물고기도 없지요. 복어의 독 속에는 테트로도톡신이라고 합니다. 복어의 입속에는 이빨이 4개가 있는데 이를 테트라오돈이라고 합니다. 그 이름에서 유래된 이름이 바로 테트로도톡신입니다. 이 독성은 이미 유명하지만 청산가리와 비교해서 300~40..
아이를 데리고 아쿠아리움을 한번씩 보러 갑니다. 당연히 아이가 물고기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인데 사실은 저도 평소에 보지 못하는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재밌더군요. 그런데 수족관을 보고 있노라면 큰 물고기들은 안 그런데 좀 작은 물고기들 같은 경우에 무리를 지어서 다니더군요. 비단 수족관 뿐만아니라 낚시를 하러가거나 혹은 티비를 볼때도 이런장면은 심심치 않게 볼수가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물고기의 종류 중에서 절반정도가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고 합니다. 또 어떤 경우는 어릴때는 무리를 지어서 다니다가 몸집이 커지면 혼자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것일까요? 1. 몸집이 작은 물고기를 자신들의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 무리를 지어다닙니다.작은 몸집..
바다 고기와 민물고기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물론 생김새도 다르겠지만 무엇보다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환경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는 해수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소금물에 오래 있다보면 몸안의 수분이 몸밖으로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해수어가 가지고 있는 몸은 소금기가 많은 바다에서도 자기 몸의 수분이 잘 빠져나가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수분을 보충한다던지 아가미를 통해서 염분을 뱉어내게 된다던지 또는 소변을 적게 배출함으로써 몸에서 수분이 나가는 것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강, 호수 등의 민물에 사는 담수어는 물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소금기가 없는 물 속에 오래 동안 있게 되면 아가미, 피부를 통하여 수분이 몸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기 때문에 오..
닭은 어떻게 해서 매일 알을 낳을수 있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새들은 1년에 한 번씩해서 평균 4~5개 정도의 알을 낳고 부화를 시킵니다. 야생의 닭은 1년에 약 36개의 알을 낳습니다. 그런데 반면 집에서 키우는 닭의 경우는 많을때는 300개까지 알을 낳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닭들이 왜 그렇게 많은 알을 낳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인간들이 닭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이용해서 매일 알을 낳도록 하는 것입니다. 닭은 알을 부화시키고 새끼로 만드려고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조류입니다. 그런데 닭이 알을 낳게 되면 사람들이 그 알을 가져가 버립니다. 그 때문에 부화를 하려고 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닭은 부화를 위해서 또 알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유전적으로 볼때 닭은 여름에 알을 낳습니..
우리가 좋아하는 오징어나 문어는 정말 쫄깃쫄깃하면서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다른듯하지만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검정색의 먹물을 토해낸다는 것이지요. 먹물을 토해내는 이유야 적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어, 오징어의 먹물은 각각 비슷할 것 같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어, 오징어는 '먹물 주머니'에 먹물을 담고 있다가 위험한 상태가 되면 먹물을 깔때기라는 부분을 통해서 토해내면서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이 먹물을 토해내는 깔때기를 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입은 아닙니다. 먹물을 비롯해서 몸안에 있는 여러가지 이물질, 알을 토해내는 기관인 것입니다. 양껏 빨아들였던 바닷물을 깔때기를 통해서 내뿜으면서 공중으로 올라가는 오징어도 있지요. 문어의 먹..
날이 추워지면서 집의 온도를 자연스럽게 높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밖에 있던 모기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름에 잘 안보이던 모기가 한두마리씩 보이네요. 저는 남들보다 모기를 많이 타는 체질인데요. 그래서 모기만 있다고 하면 무조건 잡아내려고 애를 씁니다. 모기가 원래는 식물의 즙, 수액을 먹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사람의 피를 뽑는 모기는 바로 암컷입니다. 암컷이 수정란을 가지고 자기의 난자를 키우기 위해서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게 됩니다. 피 속에는 단백질, 철분이 들어있어서 산란기에 있는 모기에게 정말 좋은 영양식이 되는 것이죠. 모기가 사람을 한번 물었을 때 뽑게 되는 피의 양은 기본적으로 3~5mg 정도입니다. 작은 한방울 정도의 양입니다. 10mg이나 뽑는 큰 모기도 있지만 대부분..
샤페이라는 견종을 알고 있나요? 이름은 잘몰라도 그 생김새를 보면 어떤 견종인지 바로 알수 있는데요. 몸이 마치 수건과 쭈글쭈글하고 얼굴을 곰인형같은 얼굴을 한 견종입니다. 언젠가 광고에도 나왔던적이 있습니다. 피부는 벨벳소재와 같이 부드러우며 귀여운주름으로 혹 세탁기에 몸을 돌려서 몸이 쪼그라들었다는 느낌을 들게하는 정도입니다. #. 원산지?샤페이의 원산지는 남중국해의 광둥성입니다. 광둥성에 있는 오래된 유적지를 보면 무려 2,000년 이상이 된 조각상에서도 샤페이의 흔적을 볼수가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사원을 지키는 개로 지정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용맹한 녀석은 호랑이, 멧돼지의 사냥을 위해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중국의 사육자들은 샤페이를 투견용으로 키웠습니다. 근데 왜 샤페이 였을까..
어릴적 고양이를 키우면서 지켜본 특징은 왠만큼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때도 다치지 않고 똑바로 착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몸을 신기하게 돌려가면서 정확하게 착지를 하더군요. 고양이는 어떻게 낙하를 할때 발 부터 땅에 닿을수 있는 것일까요? 고양이에게는 '평형감각'이라고 하는 반사 신경이 아주 빠르게 작용을 해서 떨어지는 순간에는 발부터 땅에 닿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반사신경이 고양이게 없다고 하면 허리가 부러지게 될 것입니다. 동물학자들이 고양이가 떨어질때 다치지 않게 착지를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보기 위해서 특수 카메라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를 어떤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낙하를 시작하는 순간에 반사신경이 작용을 하게 되어서 고양이의 몸이 틀리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가 수평을 찾는 지점까지 ..
인도양과 태평양의 따뜻한 바다 물속에 살고 있는 화려한 색을 지니고 있는 공작갯가재는 무려 1.6km 밖에서 다가오는 위험도 눈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돌출된 형태로 생긴 각각의 눈은 따로따로 움직일수 있고 수백만개에 달하는 감광세포, 16개의 색 수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고작 3개뿐입니다.) 또 한가지 공작갯가재가 가지고 있는 아주 강력한 비밀의 무기는 바로 펀치력입니다. 자신의 몸무게는 0.6km 정도인데 100배나 되는 힘을 가지고 펀치를 날립니다. 펀치의 속도도 우리가 눈을 깜빡이는 것보다 50배나 빠르게 나갑니다. 뭉둥이와 같이 생긴 앞발을 사용해서 23m/sec의 속도로 휘두르게 되고 그 힘은 1,500뉴턴에 이릅니다. 먹잇감의 껍데기를 산산조각내거나 방심한 포식자로 부터 도망을 칠때..
물고기는 본래 물에서 사는게 맞지요? 그런데 육지까지 돌아다니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말뚝망둥어'입니다. 이 녀석은 수륙 양생을 하는 물고기로 진흙이 많은 해변, 갯벌에서 생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물속에서는 다른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호흡을 하지만 육지로 가면 입에 있는 들어있는 수분을 아가미 쪽으로 보내면서 호흡을 하는데 피부호흡도 같이 합니다. 말뚝망둥어에게는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두꺼운 비늘이 없으며 피부 바로 아래 부분에 있는 혈관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공기 중에서 산소를 흡수 할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말뚝망둥어는 물, 육지 어디에서라도 호흡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다 갖추고 있는데 육지생활을 더 좋아해서 물속에는 거의 안들어가는 이상한 물고기입니다. 그 이유는 아가미 호흡으로..
정말 피곤할때는 얼마나 오래 잘수 있을까요? 저는 아무리 피곤해도 9시간 이상은 잠을 못자겠더군요, 무엇보다 허리, 등이 아파서 잠을 오래 자기가 힘들더군요. 그렇다면 동물의 경우는 어떨까요? 제일 많이 자는 녀석은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코알라입니다. 하루 동안 20시간 정도를 잠을 자는데 사용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고 먹이를 찾아서 먹은 다음에 다시 잠을 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코알라가 움직이지도 않고 오랜시간 동안 잠을 자는 이유는 바로 코알라가 먹는 먹이 때문입니다. 호주의 숲에서 살고 있는 코알라의 먹이는 바로 유칼립투스 나무의 잎이 먹이입니다. 이 나뭇잎에는 정말 적은 칼로리만이 포함 되어있기 때문에 이 잎만을 먹고사는 코알라 또한 아주 적은 에너지만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뜨거운 기후를 가지고 있는 사막에서는 사람조차 서있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잘살아가는 동물친구가 있지요. 바로 '낙타'입니다. 알다시피 낙타는 '사막의 자동차'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막에서는 유용한 수단이지요.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수 있을까요? 인간이 숨쉬는 것조차 힘든 사막에서도 낙타는 정말 먼거리를 갈수가 있지요. 앞서 얘기했듯이 사막에서는 낙타는 트럭이고 자동차이지요. 이런 이동수단의 역할뿐만 아니라 유목민에게 있어서는 낙타의 젖은 음료수이고 낙타의 고기는 식량이 됩니다. 가죽은 신발과 가구가 되기도 합니다. 즉 사막에서 낙타는 먹거리에서부터 생활품까지 구할수 있는 작은마트 역할을 합니다. 낙타의 혹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혹 낙타의 혹 안에는 물이 들어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그냥 동물이 아니라 점점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날은 반려견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요. 더불어 강아지도 우리에게 이야기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지요. 반려인이 알아야 할 '강아지 언어' 5가지 그런데 사실은 강아지도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기만의 언어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강아지만의 언어를 가지고 하는것이지요. 그렇게 표현하는 대표적인 언어 5가지를 볼게요. 1. 한 두번 짓는 것개가 그냥 한두번 짓는것은 "저기요! 그게 아니에요"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다른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잘 찾아보아야 합니다. 2. 반복적으로 짓는 것집에 혼자 있어서 지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