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거나 요청할 때 '사바사바'라는 말을 쓸 때가 있습니다. 저는 비속어나 일말 잔재 어인 줄 알았는데 우리 어학사전에 나오는 말이라서 좀 놀랐는데요. '사바사바'라는 말이 언제부터 쓰였고 어떻게 탄생된 말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사바사바의 유래 사바사바는 1999년 국어사전에 등재되었는데 이 뜻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은밀한 뒷거래를 통하여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을 조작하는 것을 속되어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사바사바라는 말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몇 가지 설이 있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본어로 고등어가 '사바'인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순사에게 청탁하기 위해 뇌물로 고등어 즉 '사바'를 주면서 나오게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왔어요. 마음 같아선 휴가 가서 예쁜 비키니 입고 수영하고 싶지만 코로나 19 유행으로 올여름은 쉬어야겠지요. 사실 다이어트 실패도 비키니 입을 수도 없어요.ㅋ 근데 비키니는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요? 여름휴가 전 상식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키니 누가 만들었나? 비키니의 탄생 비화 1946년 7월 5일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처음 발표된 비키니는 프랑스 디자이너 루이 레아르가 위아래 분리된 수영복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배꼽과 하반신이 모두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으려고 하는 모델이 없을 정도로 충격이었습니다. 디자이너는 태평양 마셜군도의 산호초로 이뤄진 비키니 섬에서 원자폭탄 실험으로 섬이 초토화된 것을 보고 "이 수영복도 비키니 섬처럼..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라는 이야기나 문구를 우리는 흔히들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신기한 재주 또는 상상치도 못한 사건이나 일을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는 기네스북. 그런데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드는 건지 전혀 몰라서 오늘은 기네스 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네스북 누가 만들었나? 세계 제일의 기록만을 모든 것이 바로 '기네스북'입니다. 이는 영국의 맥주회사인 기네스 사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맥주회사에서 세계 제일 혹은 세계 최고의 기록을 모아서 책을 발간한 것일까?! '기네스북'의 출판을 먼저 제안한 사람은 기네스사의 전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4년 어느 날 그가 아일랜드로 사냥을 나갔다가 사냥꾼들과 가장 빠르게 나는 새가 어떤 것인지 논쟁을 벌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저희 집은 스티커와 전쟁입니다. 어느 아이나 그렇듯이 스티커를 좋아해서 벽, 방바닥, 거울 눈에 보이는 손이 닿는 어디든지 붙이고 다녀서 정신이 없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스티커를 붙이기는 쉽지만 제거하는 게 쉽지가 않죠.ㅠㅠ 떼고 나면 흔적이 남고, 끈적이는 끈끈이가 남게 돼서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티커 제거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티커 제거법 알아보기 스티커뿐 아니라 새 그릇에 붙여진 상표나 가격표를 제거할 때는 조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면 깨끗하고 쉽께 뗄 수 있습니다. 특히 유리컵에 붙어 있는 상표는 헤어드라이기로 약 10초 정도만 뜨거운 바람을 쏘여주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디지털 시대로 이메일이나 문자를 많이 이용하면서 손편지를 쓰는 문화가 많이 줄었죠. 제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이사 간 친구에게 편지 써서 빨간 우체통에 넣어 보내곤 했었는데 이제 다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세상이 편리해지면서 아련한 추억이 된 우체통. 그런데 왜 우체통은 빨간색일까요? 우체통이 빨간 이유 구한말 우정총국과 함께 우체통이 처음 설치되기 시작했을 때는 지금과 같은 모양이 아니라 나무로 된 벽걸이 형태였습니다. 우체통이 빨간색이 되기 시작한 시기는 일제강점기입니다. 일제로 인해 강제로 병합되면서 일본과 같은 원통 형태의 빨간색 우체통이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957년에 설치한 우체통은 편지를 집어넣은 입구가 크고, 머리 부분은 빨간색, 배와 다리는 초록..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밤에 온도 맞추기가 참 애매한 것 같아요. 에어컨을 밤새 틀고 자려니 전기세가 걱정이고 창문을 열고 자려니 모기나 벌레가 걱정이고요. 그래서 저는 창문을 열고 자는 대신 방충망 청소를 오늘 열심히 했습니다. 방충망이 깨끗해야 밤에 시원한 바람이 잘 들어오니깐요. 제가 해본 방충망 청소 법 공개하도록 할게요.^^ 방충망 청소법 청소를 열심히 하지만 창문에 걸려 있는 방충망을 제대로 청소 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16층이 창문 열면 무섭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름이 오기 전에 꼭 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방충망을 때어 내어 뒤쪽에는 신문지를 테이프로 고정시켜 놓고 방충망 앞쪽 부분에서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면 쉽게 먼지가 청..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가구나 싱크대 리폼, 셀프 인테리어 등을 하면 꼭 써야 하는 페인트. 오래된 가구에 산뜻함을 주기 위해 필요하긴 한데 고약한 냄새가 가장 문제입니다. 요즘은 냄새가 없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예민해서 그런지 그래도 냄새가 나드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페인트 냄새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페인트 냄새 없애는 법 벽이나 천장, 가구 등에 페인트를 칠했을 때 페인트 특유의 냄새로 인해 머리가 아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양파 한 두 개를 8등분 하여 방 한가운데 두면 넉넉히 이틀 정도 만에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피톤치드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데 피톤치트 액을 분무기에 넣어 스프레이 형태로 뿌려주면 항균, 살균..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불청객!! 바로 바퀴벌레입니다. 요즘 뜸하더니 어젯밤 베란다에서 바퀴벌레를 보고 혼비백산해서 겨우 잡았는데요. 집안에 바퀴벌레가 보인다는 건 한 마리가 아니라는 뜻이라길래 오늘 바퀴벌레 퇴치법으로 박멸하려고 합니다. 바퀴벌레 퇴치법 바퀴벌레는 갖가지 병균을 가지고 다니면서 옮기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유해한 곤충입니다. 하지만 날아다니고, 기어 다니고, 헤엄까지 치면서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요. 바퀴벌레 퇴치하는 제품도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집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제 비눗물 이용하면 되는데 음식물이 있어 살충제를 뿌리기 곤란할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여기저기 뿌려놓으면 됩니다. 혹..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름이 되니 노출이 많아지면서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이 지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시원해 보이는 은 팔찌를 끼려고 꺼냈더니 광택을 잃어서 검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은 세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검게 변한 은 제품들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은 세척 방법 반지나 목걸이뿐 아니라 식기나 꽃병 등 은제품은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변색되어 보기 싫어질 때가 많습니다. 검게 변해버린 은제품을 세척하는 약품이 시중에 판매되긴 하지만 집에서도 가능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해 버린 은을 물에 넣고 베이킹파우더를 조금 섞은 다음 끓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새 것처럼 깨끗하고 광택을 낼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치약을 조금 짜서 거즈나 수..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나라는 성인이 되면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습니다. 저도 성인이 되고 처음 주민등록증을 받았을 때를 생각해보면 엄청 설레었던 것 같아요. 나도 드디어 성인이 되는구나 싶어서 감격스럽기도 하고요. 주민등록번호를 보면 앞자리는 생년월일을 의미하는데 뒤의 7자리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긴 어렵죠. 그래서 오늘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에 알아보도록 할게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는 13자리로 구성되어 있은데 앞 6자리는 알다시피 생년월일을 의미합니다. 뒤 7자리 중 첫 번째 숫자는 남녀의 성별을 구분합니다. 보통 남자는 1, 여자는 2로 시작하는데 2000년 이후 출생한 남자의 경우는 3, 여자는 4로 시작됩니다. 성별을 구분하는 번호는 100년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기분이 좀 울적하고 우울할 때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어릴 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이 이쁘고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그렇네요. 나이가 드나 봐요.^^ 가끔 꽃다발을 선물 받으면 오랫동안 꽃이 생기를 유지하길 바라지만 금방 시들게 되어서 서운해지죠. 그래서 오늘은 꽃을 조금이라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물속에서 꽃대를 자르고 자주 물을 갈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꽃대를 자를 때는 양동이에 물을 채우고 물속에서 잘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수압을 이용해 물의 흡수력을 높여주면 꽃이 더 오래 생기를 유지합니다. 공기 중에서 자른 꽃대의..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는 흔히 공공 장소에서 에티켓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에티켓이란 단어를 쓰긴 하지만 어디서 유래되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공공 질서 준수의 개념으로 많이 쓰이는 데 어떤 말인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에티켓의 유래 과거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루이 왕조 시대 건축물입니다. 화려환 외관을 자랑하며 웅장함을 과시하지만 이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왕을 비롯한 궁전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전용 변기를 가지고 다녔기 때문이지요. 루이 14세는 264개의 변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용 변기를 준비 하지 못한 손님의 경우는 사람들이 눈을 피해 궁전의 정원에서 몰래 생리현상을 해결했습니다.그래..
채소가 몸에 좋고 영양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가지고 있는 맛이 강하기 때문에 잘 못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 안먹는경우가 많습니다. 어릴때 느꼈던 채소의 맛은 자칫 나이가 들어서도 잘 안먹게 되는 습관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일부의 식물이 떫은 맛을 가지는 것은 식물에게 있어서도 자기방어를 위함과 동시에 종족의 보전을 위한 생물학적인 특성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식물들의 떫은 맛을 조금이라도 줄이면서 먹을 수 있을까요? 몇가지 채소에 따른 떫은 맛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볼게요. 1. 가지는 소금물에 담궈둡니다.생으로 먹을때 가지는 떫은 맛이 나게 됩니다. 가지를 썰고나서 바로 찬물에 담구었다가 묽은 소금물..
생선이나 고기를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그러나 집에서 쉽게 해먹기가 힘드네요. 특히나 아파트라면 바로 냄새때문입니다. 생선이나 고기를 한번 구워먹게되면 집안이 고기를 구운 냄새 때문에 쉽사리 해먹기가 힘듭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기는 하지만 쉽게 냄새가 빠지지 않습니다. 또한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날에는 창문을 계속 열어두기도 힘듭니다. 그럼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1. 녹차 찌꺼기를 태웁니다. 소고기, 생선을 굽고나서 집안에 냄새가 가득찼을때는 녹차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보관해두었다가 재떨이 같은 곳에서 태워주면 냄새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녹차 속에 있는 카테킨이라고 하는 성분이 항산화작용과 탈취를 하는 작용을 합니다. 2.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을 태웁니다. 집에서 고기를 구웠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