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전제품이 냉장고란 말이 있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냉장고의 종류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예쁜 디자인의 냉장고도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마음 같아선 핑크색 냉장고 하나 더 갖고 싶네요. 그 마음은 접어두고 우선 오늘은 냉장고의 크기 리터 기준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해요. 냉장고 크기 리터는 어떤 기준일까?? 냉장고의 용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산업통상지원부 산하 기관인 기술표준원에서 제정했습니다. 냉장고 KS 규격 측정 방법인데 이는 도면상의 수치로 용적을 계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넓이 × 높이 × 깊이로 전체 부피, 용적을 구합니다. 그다음은 냉장실과 냉동실 내벽 내부를 계산하기 쉽게 10개에서 15개의 블록으로 나누고 각각의 작은 구역의 부피를 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가전제품이 바로 선풍기입니다. 저는 에어컨은 전기료가 걱정돼서 아이가 없을 때는 무조건 선풍기를 사용합니다. 움직이지 않고 선풍기만 틀고 있음 그래도 지금은 제법 견딜만한 것 같아요. 그런데 선풍기를 틀고 자면 위험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요?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이 이야기의 진실이 먼지 알아보도록 해요. 선풍기를 틀고 자면 위험할까?! 사람이 선풍기로 인해 질식사로 사망을 할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게 법의학자나 과학자들의 의견입니다. 만약 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에는 선풍기 바람이 태풍 정도의 강한 바람이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방문을 닫고 있다 하더라도 저산소증이나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할 만큼의 산소 비율이 떨..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니 시원한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나이가 드니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은 것 같아요. 단 눈이 내리면 운전하기가 좀 힘들어져서 곤란할 때가 있긴 하죠! 눈이 많이 내리는 도로가에 제설 제함을 본 적 있죠? 과연 제설제가 눈을 녹일까? 그 원리가 멀까? 하고 한 번쯤 궁금했던 적이 있어 제설제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설제의 원리 제설제로 사용되는 물질로는 소금, 염화나트륨, 염화칼슘입니다. 요즘에는 친환경적인 제설제도 있긴 하지만 아직은 비중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제설제의 원리는 어는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눈은 얼음과 물이 섞여 있는데 눈에 있는 물이 얼음이 되게 만든 응고열을 제설제가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눈의 어는점을 낮춰 눈이..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불금입니다! 매주 돌아오는 금요일이지만 매번 설레는 것 같아요.ㅋ 금요일은 그냥 왠지 치킨과 맥주 혹은 기분 좋은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불금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요일의 기원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요일의 기원과 유래 일주일이 7일이 된 것은 성경에서 한 주를 7일로 나눈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구약 성경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엿새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었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한 주를 구성하는 7일에 대해 요일 대신 첫째 날, 둘째 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곱째 날로 불렀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요일에 이름을 붙인 것은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입니다.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더위만큼이나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태풍이죠. 거센 바람과 물폭탄까지 더해져 매년 우리나라에 북상하여 피해를 줍니다. 이름도 각양각색인데 전 그중 태풍 매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태풍을 기억하시나요? 태풍의 이름 어떻게 지어지는지 알아보도록해요~^^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 태풍에 이름을 정하는 이유는 같은 지역에서 여러 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보에 혼동을 주지 않기 위해서 태풍이 발생한 순서대로 고유의 이름을 붙이는 것입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곳은 바로 호주입니다. 1953년 호주의 예보관들은 싫어하는 정치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모든 태풍에 각 회원국의 고유 언어로..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성보다 남성들이 술이나 담배,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아 여성보다 수명이 더 짧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과연 정말 그럴까요?? 남성의 수명이 짧은 이유를 한번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남성 수명이 더 짧은 이유 세계 보건기구인 WHO는 지난 2012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의 평균 기대 수명을 여성은 84.6세, 남성은 78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6.6년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이 있습니다. 여성들의 평균 수명은 선진국, 후진국을 가릴 것 없이 어떤 나라든지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과연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남녀 간의 염색채 차이라는 학설이 있습니다. 남성의 염색체의 활동 속도가 여성보다 빠르도록 유전적으로 짜여..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제가 어릴 때는 여름만 되면 봉숭아 꽃과 잎을 따다가 손톱에 물을 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면 수술이나 마취할 때 문제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본 적도 있는데 과연 그 말이 사실일까요?!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면 마취가 안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봉숭아 물과 마취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마취 중에 의사들은 산소 공급과 말초 혈관 순환 상태를 손톱이나 얼굴, 입술 등의 색깔 변화를 통해 확인합니다. 저산소증이 나타났을 때는 손톱이나 발톱이 파랗게 변하는데 만약 손톱에 봉숭아 물이 들어있거나 매니큐어를 칠했을 경우 몸의 산소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수술을 받기 전에 매니큐어나 화장은 꼭 지워야 하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라는 노래는 거의 다 아시죠?! 그만큼 까치는 우리에게 친숙한 조류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이 들릴 것만 같죠?! 까치가 우는 이유 함께 알아보시죠! 까치가 우는 이유 우리나라의 서울을 비롯한 시, 도, 군 자치단체들을 상징하는 새로 까치를 지정한 곳이 많은데 전라북도, 성남시, 안성시 등 까치를 상징새로 삼는 곳이 70군데가 넘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근하고 좋은 느낌을 주는 새입니다. 1964년에는 한 신문사에서 나라 새 뽑기 공모를 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까치가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까지가 울면 정말 반가운 손님, 혹은 좋은 소식이 온다는 옛말이 맞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우리나라 국회에서 법안을 결정하고 의논하는 장면 중 그 끝에 항상 의장이 의사봉을 3번을 두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왜 꼭 3번을 두드리나? 의문을 가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의미가 멀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의사봉 3회의 의미 의사봉을 세 번 치는 이유는 3이 완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국회에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첫 번째 칠 때는 합의나 결정의 선포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선포 사항의 잘못 혹은 이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합의나 의결에 승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 칠 때는 여당 의원석을 두 번째 칠 때는 야당 의원석을, 마지막에는 방청석의 국민을 보고 친다고 말 한 전 국회의장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국선 변호사와 일반 변호사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생소한 이름의 국선 변호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선 변호사란 누구인가?! 서민들과 저소득층을 변론하는 국선 변호사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먼저 예비 명부에 등록된 변호사 중 법원이 무작위로 선정해 변론을 맡기는 일반 국선 변호사입니다. 이들은 한 사건당 수임료로 30만 원에서 40만 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일반적인 변호사들처럼 자신의 이름으로 독립된 사무실을 내며 독자적인 변호 엄무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법원에 채용되어 월급을 받는 국선전담 변호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변호 업무는 일철 하지 않고 오로지 국선 변호만 전담합니다. 즉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피의자와 피고인을 대..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오만 원권이 생기면서 편해지긴 한 것 같아요. 만 원권 열 장 보다 오만 원권 두장을 지갑 속에 넣어 다니기도 좋고, 큰돈이 필요할 때도 부피가 적어져서 운반, 보관도 용이하고요. 하지만 항상 모든 일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생기기 마련이죠. 오만 원권이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긴 하지만 그만큼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만 원권 위조지폐 범죄가 그만큼 많아졌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우리도 위조지폐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이번에 지폐감별법을 제대로 알아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위조지폐 감별법 오만 원권 지폐에는 위조방지장치가 무려 18가지라고 합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사임당 얼굴에 그려진 앞면 왼쪽 끝 세로로 번쩍이는 홀로그램입니다. 이는 보는 각도..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가 생기면서 시계가 좀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아직 옛날 사람이라 손목시계가 참 좋아요. 폰을 안 꺼내고 바로 볼 수 있어 좋고 가끔은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고요. 시계 하면 떠오르는 나라 바로 스위스죠, 스위스는 언제부터 유명해했는지 스위스 시계 역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위스 시계 역사 갈릴레이가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진자는 진폭에 상관없이 진동 주기가 일정하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후 17세기 후반 진자의 등시성을 이용하여 네덜란드 과학자인 하위헌스가 최초로 진자시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시계가 유명해진 계기는 프랑스 정부의 종교 탄압으로 프랑스에서 칼뱅을 지지하던 교도들 위그노..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카드 결제가 편해서 카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지갑에 점점 현금이 없어지고 있어요. 카드를 쓰니 소비가 좀 더 느는 것 같아 이제 일부러라도 현금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어서 오늘은 큰 맘먹고 현금을 출금했어요. 현금을 세다 보니 지폐 속 인물이랑 눈이 마추졌어요. 분명 위인이긴 한데 누가 선정했는지, 그 선정 기분이 먼지 가끔 궁금증이 생기지 않으신가요? 그 궁금증 한번 풀어 보도록 해요. 지폐 인물의 선정기준 알아보기 우리나라 지폐에 인물이 처음 들어간 시기는 1914년부터입니다. 일제 강점기인 당시 한국은행의 전신인 조선은행이 백 원군을 발행하면서 노인상의 인물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 인물은 실존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로 동양 민속에서 나오는 칠복신 중 하나인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세상이 참 편해진 것 같아요. 과자든 광고 포스터든 QR코드만 읽으면 다양한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으니깐요. 일주일에 꼭 한번 사는 로또 복권도 QR코드만 읽으면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ㅋ물론 꽝이지만요.^^ 어느 순간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온 QR코드는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걸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QR코드란 무엇인가 QR코드는 Quick Response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는 빠른 응답이란 뜻인데 일본 회사인 덴소웨이브가 1994년 처음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바코드는 20개 정도의 숫자 정보로만 되어 있어 상품의 가격이나 제조 회사 같은 기본 정보만 넣을 수 있지만 QR코드는 사진을 비롯한 동영상, 인터넷 주소 등 다양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