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피곤함이 얼굴로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바로 '다크서클'입니다. 바로 눈가 아래가 거뭇하게 보이는 것이 다크서클이지요. 이 다크서클이 있으면 괜히 인상도 안좋아보이고 본래 나이보다도 더 들어보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크서클을 없애거나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녹차 티백을 사용합니다.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냉장고에 보관해서 차갑게 하고 눈밑에 살짝 올려두면 비타민C,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로 흡수가 되어서 미용효과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서 다크서클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눈가를 지압하는 것으로 다크서클에 도움이 됩니다.가벼운 지압을 통해서 눈가부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얼마전 등산에 관한 영화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쉽게 다는 등산이 아니라 8000미터를 넘나드는 그런 산들을 오르는데 그곳으로 간다는 자체만으로 얼마나 큰 도전인지 알겠더군요. 사실 8000미터가 넘는 다는 것은 그냥 숫자로만 볼때 이것이 얼마나 높은지 감이 오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것들을 태우기 위해서는 산소가 꼭 필요한 것이 화학의 기본 원리입니다. 산소 농도가 약 17%정도가 되면 촛불은 꺼지게 됩니다.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좀 더 낮은 16~21%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맥박, 호흡이 증가하게 되고 심장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두통과 같은 증상이 생깁니다. 여기서 산소 농도가 더욱더 낮아지게 되면 판단력이 저하가 되고 의식이 희미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며 농도 6%이하가 되면 순..
혈당치라는 기본적으로 당뇨병에 대해서만 체크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이외에도 신부전을 비롯해서 동맥경화 등의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적당하게 하는 식사,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그럼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볼게요. 1. 과식은 금물이고 당분의 섭취에 조심합니다.혈당수치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은 에너지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혈당치가 높은 사람은 인슐린의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부족해서 한번에 과식이나 흡수율이 높은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를 하면 부담느끼게 되고 당뇨의 원인이 될수도 있고 혹은 더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합니다.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입니..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는 일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감기에는 치료약이 없다는것을... 그냥 증상만을 치료해주는 약만 있을 뿐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항생제는 없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증식을 하게 되는 원리와 항생제가 세균에 대해서 작용을 하는 것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의 원리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세포가 아닙니다. 유전 물질로 구성이 되어있는 일종의 단백질 덩어리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증식을 하기 위해서는 숙주 세포에 침입을 해서 그 세포를 활용을 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이 가진 세포막을 녹인다거나 대사의 활동을 방해하게 됨으로써 세균을 죽이는 것입..
날이 추워지면서 집의 온도를 자연스럽게 높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밖에 있던 모기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름에 잘 안보이던 모기가 한두마리씩 보이네요. 저는 남들보다 모기를 많이 타는 체질인데요. 그래서 모기만 있다고 하면 무조건 잡아내려고 애를 씁니다. 모기가 원래는 식물의 즙, 수액을 먹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사람의 피를 뽑는 모기는 바로 암컷입니다. 암컷이 수정란을 가지고 자기의 난자를 키우기 위해서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게 됩니다. 피 속에는 단백질, 철분이 들어있어서 산란기에 있는 모기에게 정말 좋은 영양식이 되는 것이죠. 모기가 사람을 한번 물었을 때 뽑게 되는 피의 양은 기본적으로 3~5mg 정도입니다. 작은 한방울 정도의 양입니다. 10mg이나 뽑는 큰 모기도 있지만 대부분..
좋은 노래는 세월이 지나서 또 들어도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예전의 노래를 똑같은 느낌 그대로 듣는것도 좋지만 뭔가 살짝 변화를 줘서 듣는것도 좋습니다. 그것이 바로 리메이크라고 하는데요. 한가지 궁금한 점은 리메이크를 한 노래의 저작권료는 누가 받게 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모든 노래의 저작권은 작사, 작곡가가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에게는 저작권이 없으며 저작인접권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리메이크곡의 저작권료 또한 가수가 받는 것은 없으며 작곡가, 작사가가 받게 됩니다. 원곡의 편곡을 통해서 다시 부르게 되면 원작곡자, 편곡작곡자가 나누어 갖게 됩니다. 이 경우에 나누는 비율은 원작곡자, 편곡자가 알아서 나누게 됩니다. 합의를 통해서 저작권협회에 통보하면 그 비율에 따라서 보내게 됩니다. 노래방..
회사의 업무로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퇴근 후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소주 한잔은 하루의 피로감을 한번에 날려주는 듯 합니다. 거기에 더해지는 맛있는 안주는 금상첨화지요. 아마 많은 직장인들은 삼겹살을 선호할것인데요. 삼겹살을 먹을때는 여러가지 종류의 곁들임 음식이 있습니다. 고추, 마늘은 당연히 기본적인 것이고 그외에도 여러가지 곁들일수 있는 음식들이 있죠.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몇가지 볼게요. 1. 쌈무얇게 썰어놓은 절임무에 싸먹으면 쌈이 필요없다고 느낄정도입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쌈무뿐만아니라 와사비, 레몬 등 다양한 맛이 첨가된 쌈무가 나왔습니다. 2. 멸치젓오래전 제주도를 처음 놀러갔을때 고기집에서 왠 젓갈을 주길래 물었더니 고기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더군요. 느끼한 고기..
어릴적부터 많이 들었던 말 중에서 머리에 가마가 두개면 결혼을 두번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가마 뿐만아니라 친구들의 뒷통수까지 뒤져가며 가마의 갯수를 세어보곤 했지요. (물론 저는 한개입니다.) 정말 가마가 2개면 결혼을 두번하는 것일까요? 사람의 머리털 뿐만아니라 우리의 피부에 나는 털은 벼, 나무처럼 수직으로 자라지 않습니다. 일정하게 경사를 두고서 비스듬하게 누워서 자라게 됩니다. 정수리 근처에서 소용돌이의 모양을 하고 머리털이 바로 가마라는 것입니다. 가마 이외에 우리 몸의 다른 부분에도 소용돌이 처럼 털이 나는 곳이 있지만 머리털과 같이 그 수가 많지는 않고 길게 자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잘 표시가 되지는 않지요. 그런데 가마의 숫자는 두개가 될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세개가..
우리가 먹고 있는 정말로 다양합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몸에 좋고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은 우리의 건가엥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영양이 많은 음식이라고 해서 우리 몸에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음식간에 서로 보완을 해주고 상승효과를 가지고 있는 음식의 조합으로 먹는 것이 좋구요. 맞지 않는 음식은 안먹는것보다 못합니다. 그럼 정말로 주의 해야하는 서로 상극인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무와 오이는 안좋습니다. 냉채를 만들어서 먹을때 무, 오이를 채로 같이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영양적인 면에서 상극입니다. 무에 오이, 당근을 넣게 되면 무 안에 있는 비타민 C가 파괴가 됩니다. 무보다는 사과와 오이를 같이 넣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와 당근도..
자동차를 처음 구입하고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비싸고 좋은 차는 아니었지만 나의 명의로 되어있는 차를 구입한다는 것은 정말 기분좋은 일입니다. 바로 자가용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런데 차를 구입하고 한가지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바로 차량 관리에 대한 부분인데요, 차에 대해서 잘모르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정비에 대해서 잘모르는일이 부지기수 입니다. 용어는 헷갈리기만 하지요. 엔진오일이 뭔지... 냉각수는 뭔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차에 들어가는 오일 즉 기름은 모두다 원활한 주행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인데요 소위 차를 부드럽게 해주기 위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알아야 하는 내 차를 스무스하게 해주는 5가지 오일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 엔진 오일(engin..
혹시 눈썰미가 빠른 사람이라면 여성의 옷은 남성의 옷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은 당연하겠지만 무엇보다 큰 차이점은 바로 셔츠의 경우에 단추를 잠그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남성용의 셔츠는 오른쪽에 단추가 달려 있어서 왼쪽의 자락이 오른쪽 위로 포개어집니다. 여성용의 경우에는 그와 반대로 됩니다. 왜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일까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때문이라면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성이라고 해서 왼손잡이가 더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남녀가 기본적으로 하는 활동을 따져보면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배경이 뒷받침이 되는것입니다. 티셔츠가 발명이 되기 몇 세기전에는 결투가 난무하던 시절이 있었죠. 남성들은 오른손에 칼을 들고 결투를 하는 일이 많았습니..
샤페이라는 견종을 알고 있나요? 이름은 잘몰라도 그 생김새를 보면 어떤 견종인지 바로 알수 있는데요. 몸이 마치 수건과 쭈글쭈글하고 얼굴을 곰인형같은 얼굴을 한 견종입니다. 언젠가 광고에도 나왔던적이 있습니다. 피부는 벨벳소재와 같이 부드러우며 귀여운주름으로 혹 세탁기에 몸을 돌려서 몸이 쪼그라들었다는 느낌을 들게하는 정도입니다. #. 원산지?샤페이의 원산지는 남중국해의 광둥성입니다. 광둥성에 있는 오래된 유적지를 보면 무려 2,000년 이상이 된 조각상에서도 샤페이의 흔적을 볼수가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사원을 지키는 개로 지정이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용맹한 녀석은 호랑이, 멧돼지의 사냥을 위해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중국의 사육자들은 샤페이를 투견용으로 키웠습니다. 근데 왜 샤페이 였을까..
어릴적 고양이를 키우면서 지켜본 특징은 왠만큼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때도 다치지 않고 똑바로 착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몸을 신기하게 돌려가면서 정확하게 착지를 하더군요. 고양이는 어떻게 낙하를 할때 발 부터 땅에 닿을수 있는 것일까요? 고양이에게는 '평형감각'이라고 하는 반사 신경이 아주 빠르게 작용을 해서 떨어지는 순간에는 발부터 땅에 닿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반사신경이 고양이게 없다고 하면 허리가 부러지게 될 것입니다. 동물학자들이 고양이가 떨어질때 다치지 않게 착지를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보기 위해서 특수 카메라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를 어떤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낙하를 시작하는 순간에 반사신경이 작용을 하게 되어서 고양이의 몸이 틀리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가 수평을 찾는 지점까지 ..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단위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은 바로 길이의 단위인 미터m, 센티미터cm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워낙에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미터나 1센티미터가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 대충은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단위는 도대체 누가 언제 정하게 된것일까요? 1. 누가 왜 제안했나?길이의 단위를 우리나라만 혹은 우리지역에서만 사용을 하고 다른 지역과는 단위가 다르게 되면 당연히 불편함이 따르게 됩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18세기의 프랑스의 탈레랑이라고 하는 사람은 세계에서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미터법'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2. 길이를 어떻게 정했나?북극점으로부터 적도까지의 거리를 계산하고 그것은 1,000만분의 1을 1미터라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의 기술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