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러 병원이 있지만 제일가기 싫고, 제일 무서운 곳 바로 치과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치과를 정말 싫어해서 수면마취를 하고 치과 진료를 받은 적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는 정말 양치 잘하고 치아 관리를 잘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다들 치아 관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집에서 치아 관리를 잘해주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치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치아 관리 잘하시길 바라요. 치아 관리의 기본 칫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칫솔 발명, 칫솔의 역사와 유래 1500년경 중국에서는 나무로 된 손잡이와 천연 명주실로 솔을 엮은 칫솔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 이후 50~60년 이후 이 칫솔이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해졌고 1570년경 스페인 대사가 이를 프랑스 궁전에 소개..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가 힘든 것 같아요. 언론에서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해쳐나가야겠죠?! 그래서 긍정의 단어 오케이 사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오케이 사인(OK Sign)의 유래 '오케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믿을 만한 가설 중 하나는 OK가 '모두 맞다'라는 뜻의 'all correct'를 유머러스하게 표기한 'oll korrect'의 이니셜이라는 설입니다. 1830년대 말에는 미국 신문기자들 사이에 장난스러운 이니셜을 생각해서 기사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 중 'oll korrect'도 그 중 하나였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항상 어려우면서도 신기했던 게 바로 팁(Tip)문화였습니다. 첫 해외 여행 당시 팁(Tip) 문화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당황했던 적 혹시 저처럼 있으신가요?! 팁(Tip) 문화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면 다음번 해외여행에서 좀 더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알아보도록 할게요. 팁(Tip) 문화의 유래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일정 서비스를 받으면 감사의 의미로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예절입니다. 팁을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정확히 정해져 있진 않지만, 요금액의 약 10% 정도부터 많으면 약 15%까지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의 시선에서는 공돈을 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팁이라는 말과 팁을 주는 문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하도 집에만 있다 보니 아이가 답답해하고 힘들어해서 차에서 내리진 않고 교외로 한 번씩 나갔다 오는 드라이브라도 시켜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이 코로나 시국이 더 힘들고 지루하겠지요. 예전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저희 아이에게 참 미안해지는 하루네요. 가끔 아빠 차 타고 나가서 세상 구경하며 행복해하는 걸 보면 마음이 짠해요. 얼른 코로나가 지나야 할 텐데.ㅠㅠ 드라이드를 하다 보니 아이가 신호등이나 교통 신호 체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나고 있네요. 교통 신호 체계, 최초의 신호등 도로 위의 신호 체계는 원래 철도 당국이 기차를 통제하는 데 쓰던 것을 그대로 쓴 것이 시초입니다. 미국에서 기차가 처음 운행되기 시작했던 1..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재난 영화나 조난 영화를 보면 무인도 같은 고립된 곳에서 외치는 한마디가 있죠?! SOS!! 사실 정확히 어떤 뜻인지는 알 수 없지만 구해달라는 의미로 외치는 것만은 확실한데요, 어떻게 만들어진 말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SOS 뜻이 멀까?! SOS는 선박 혹은 항공기가 긴박하고 중대한 위기에 처했을 때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보내는 무선 전신입니다. 이 신호를 받는 선박이나 항공기는 얼른 구조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영어로 'Save Our Souls' '우리의 생명을 구해주세요', 혹은 Save Our Ship' '우리 배를 구해 주세요', Suspend other Service' '다른 이를 멈추세요' 등의 첫 글자를 모아..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워낙 밖으로 나갈 일이 없으니 친구들 지인들과의 약속도 자연스레 없네요. 거리두기 2단계로 거의 집에서만 있다 보니 연말이 연말처럼 안 느껴지시는 분 많으시죠?! 그래도 조금만 버티면 곧 백신도 나올 것 같으니 힘을 내보아요. 하하 지인들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을 하면 밥값, 혹은 술값을 어떻게 계산하시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더치페이 문화가 잘되어 있어서 스마트 폰으로 내 몫의 돈을 계산하고 지불한다고 하네요. 다들 그러신가요?! 더치 페이의 유래 더치(Dutch)란 말은 원래 네덜란드인을 뜻하는 것으로 더치 페이(Dutch Pay)는 네덜란드인을 비꼬는 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600년대 영국과 네덜란드는 큰 충돌이 있었고 그 이후 영국인들은 네덜란드인..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아이가 집에만 있다 보니 시간도 보내고 나름 교육 차원에서 전자키보드를 구입했어요. 이제 곧 6살이 될 딸아이가 피아노를 쳤으면 해서 샀는데 아직까진 관심도 보이고 해서 계이름 정도만 알려주었는데 곧 잘 따라 하는 거 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뿌듯하고 대견한 고슴도치 엄마예요. 하하 이제 겨우 계이름이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나비야도 곧 잘하겠죠?! 계이름을 처음 만든 사람은?! 계이름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11세기 이탈리아이 수도사였던 구이도 다레초(Guido d'Arezzo)였습니다. 그는 음악이론가이면서 교육자였는데 그는 학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칠 때 학생들이 음을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는 라는 노래의 라틴어 가사에 여섯 구..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집에만 있다 보니 생필품도 배로 드는 것 같아요. 마트에서 카트 가득 담아와도 돌아서면 또 마트를 가야 하는 생활이 무한 반복이네요. 다들 요즘 힘드시죠?! 우리 조금만 더 견뎌요. 곧 좋은 날이 오겠죠?! 그런 희망으로 오늘도 마트를 한번 가야 할 것 같아요. 휴지랑 세제 등의 생필품은 늘 사도 사도 모자라네요. 그런데 화장실 휴지는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아시나요?! 화장실 휴지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한 것은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1857년 미국의 기업가 조셉 기예티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종이를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또한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화장실에서 사용했으며, 로마인들은 주로 스펀지를 이용했습니다. 로마의 공중화장실에..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저마다 하루하루를 전쟁을 치르고 있죠?! 저도 유치원 등원 안 하는 5살 딸아이와 매일매일 전쟁일 치르고 있습니다. 삼시 세끼에 지치지 않은 체력으로 요즘은 낮잠도 안 자서 저의 시간은 1도 없어 결국 두 손 두발 다 들고 백기를 들었네요. 5살 딸의 체력이 겁나네요. 다들 저마다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백기, 항복의 의미가 된 이유 말이 통하지 않거나 전쟁터에서 항복의 표시로 백기를 드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여러가지 색깔 중에 흰색을 흔들었을까요?! 이 기원에 대한 몇 가지 주장이 있습니다. 먼저 중세 유럽에는 화이트 선데이라는 기독교 행사가 있었는데 이날 교황과 교회의 권위 아래 어떤 전쟁이나 전투도 휴전하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모든 것을 다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로 다 하다 보니 종이 쓸 일이 없어진 것 같아요. 편지도 이메일이나 문자, 카톡이 대신하고요. 가끔은 종이 감성,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기 마련이죠.ㅋ A4, B5 등등 회사 다니면서 열심히 사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런 종이의 규격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종이 크기 규격 의미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종이의 규격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것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이의 규격에는 A계열과 B계열로 나뉘는데 A계열 중 가장 큰 것이 A0로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2이면서 종이의 면적이 1㎡입니다. 그 가로는 841mm, 세로는 1189mm입니다. A0를 반으로 접으..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전히 외출할 일이 없는 요즘이지만,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 해도 수고한 저에게 제가 선물을 주기로 했습니다. 일년내내 코로나로 아이와 함께 집콕 생활을 했지만 기분이라도 내고 싶어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샤넬 향수를 질렀어요.ㅋㅋㅋㅋ 일년에 한번 주는 선물인 만큼 제 맘 속에 쏙드는 걸로^^.. 다들 연말에 올 한해 정말 수고한 우리 자신에게 어떤 식으로든지 보상을 해주면 어떨까요?! 그럼 내년에 좀 더 힘이 나지 않을까요?! 샤넬 향수 No.5 20세기 최고의 디자이너로 불리는 코코 샤넬이 자신이 개발한 향수에 '5번'이라는 다소 기이한 이름을 붙여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이름을 붙인 이유는 바로 미신 때문이라고 하네요. 샤넬은 1921..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이메일 쓰는 일이 참 드물어졌어요. 그래도 직장 생활을 할 때는 거래처에 견적서 등을 보내고 받을 때는 한 번씩 이용했는데 사회생활이 단절되니 자연스레 이메일 쓰는 일도 없어졌네요. 하하. 그런데 이메일 주소를 보면 '@' 골뱅이라 고 말하는데 이 표시가 꼭 들어가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 의미와 유래 이메일 주소에 나오는 @는 우리나라에서는 '골뱅이'라고 칭하며, 영어에서는 'at'입니다. 이 기호는 중세 시대에서 유래되었는데 인쇄술이 발달되지 않았던 중세 시대에는 수도사들이 일일이 손으로 책을 만드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들이 사용하던 라틴어의 'ad'는 '어디에서, 무엇에서, 어디로'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는데 수도사들이 손으로 책을 베껴 적을 때 좀 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워낙 집 밖을 나가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시국이라 코로나 이전에 마음 편히 다녔던 여행이나 나들이가 정말 그립습니다. 다들 저처럼 그렇죠?! 우리 꼭 거리두기 잘해서 이 험난한 시국을 이겨내길 바라면서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허니문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도로 해요. 허니문의 유래 흔히 신혼여행을 뜻하는 말로 '허니문(honeymoon)' 은 북유럽에서 처음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북유럽에서는 신부를 훔쳐와 신부의 가족들이 신부를 찾기를 포기할 때까지 몰래 숨겨두었다가 집으로 데려오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집으로 데려오는 여행에서 신혼여행의 문자가 시작된 것입니다. 허니문의 또 다른 설이 전해져 오는데 이는 '미르'라는 벌꿀 술을 결혼한 첫 달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에 들어간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들 다시 한번만 더 이겨내서 이 힘든 시국을 잘 버텨나가길 바라봅니다. 예전에는 참 많았던 이발소가 요즘은 많이 줄었고 그 대신 미용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헤어 스타일 바꾼 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 나네요. 하하. 그런데 이발소나 미용실에 길쭉한 회전등 보셨죠? 언제부터 그 회전등을 사용한 것일까요?! 이발소 회전등 유래 이발소 앞 회전등을 처음 만든 사람은 1540년 이 발사이면서 의사였던 파리의 메야나 킬이란 사람입니다. 이는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빨강, 파랑, 흰색을 섞어서 만들었는데, 파란색은 정맥을 의미하고, 빨간색은 동맥, 하얀색은 붕대를 의미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발사와 의사를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