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점점 추억의 물건이 되는 자동판매기 쉽게 자판기 음료 좋아하시나요?! 중고등학교 때는 200~300원으로 율무차 뽑아먹고 대학 이후에는 커피 한잔 뽑아서 수업 들었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요즘은 자판기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테이크 아웃 커피전문점이 점점 늘어나고, 위생에 대한 불안감 등이 생기면서 자판기가 점점 사라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그 시절 그때의 추억과 감성은 마음속에 늘 간직하네요. 오늘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자판기가 동전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알아보아요. 자판기 동전 구별법 자동판매기 안으로 투입된 동전은 두 가지 단계로 식별됩니다. 먼저 자동판매기에 동전이 들어오면 우선 검사기에 금속 함유량을 검사합니다. 이 검사는 동전에 전류를 흘려 일정..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맥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주가 정말 좋아요.ㅋ 예전에 퇴근 후 마시는 맥주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육퇴 후 야심한 밤에 마시는 맥주 맛이 정말 환상입니다. 하하~ 분명 공감하시는 분이 계시겠죠?! 병맥주를 시원한 유리컵에 따라 마시면 그날 있었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풀지만 살은 쌓이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병맥주 뚜껑에 비밀을 아시나요?! 병맥주 뚜껑의 비밀, 뚜껑의 톱니 개수 맥주병 뚜껑의 톱니는 상표나 제품에 상관없이 모두 21개로 동일합니다. 왜 그럴까요?! 병뚜껑을 제작할 때는 맥주의 탄산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뚜껑을 잘 조여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탄산이 빠지면 맥주의 맛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맥주의 탄산을 지키기 위함과 동시에 뚜..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서재 책상에 스탠드가 하나 놓여 있는데 터치로 ON/OFF를 할 수 있어서 저희 딸아이가 참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서재방 출입을 최소화하려고 하는데 꼭 하루에 한 번은 들어가서 이것저것 만져보곤 하네요. 아이 눈에는 터치로 끄고 켜는 스탠드가 마냥 신기한가 봐요. 인버터 스탠드의 원리 책상용 스탠드는 스위치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터치하면 불이 켜지거나 꺼지는 터치형 스탠드가 많습니다. 어떤 종류는 건드릴 때마다 전구의 밝기가 단계적으로 밝아지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스탠드를 '인버터 스탠드'라고 합니다. 인버터 스탠드에서 스위치처럼 보이는 금속 부분은 일종의 '안테나'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평상시에는 이 부분에 일정한 주파수를 가진 약한 교류 전류가 흐르면서 금속 부분에..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혹시 바람길이라는 걸 아시나요? 요즘은 워낙 고층 빌딩이 많아서 도시를 계획할 때 바람길을 같이 설계한다고 하는데 어떤 건지 한번 알아보도록해요. 고층빌딩 바람길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도시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바람은 시내를 통해 지나갈 길을 찾지 못해 느려지고, 더운 여름날 낮의 열기는 밤이 되어도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열대야가 지속되기도 합니다. 바람이 불어야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는 물질들이 밀려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해 도시의 대기 오염이 심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바람이 다니는 길, 즉 '바람길'을 지도로 만듭니다. 바람은 어느 방향으로나 아무 때나 불 수 있는 것인데 무슨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저의 작은 소망은 찜질방 황토방에 가서 온 몸을 따끈하게 지지는 거예요. 나이가 들수록 겨울이 더 춥고 시려서 찜질방이 정말 좋은데 시국이 어려우니 갈 수없어 저의 마음속 깊은 소망으로 자리 잡고 있네요.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은은한 황토 향이 나는 황토방만큼 좋은 곳이 어디 있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황토집을 짓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흔히들 자연친화적이라는 황토집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황토집 장점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황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토란 지표면의 약 10%를 덮고 있는 흙으로 쉽게 부서지지 않으면서 물을 넣으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어서 우리 조상들의 옹기나 기와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황토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한옥 혹은 기와지붕을 자세히 보신 적이 계신가요? 저는 유난히 한옥이 좋아서 유명한 한옥마을이나 절을 가는 걸 좋아합니다. 물론 요즘은 전혀 갈 수 없지만요.ㅠㅠ 한옥 지붕을 보면 자연스러운 곡선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왜 곡선일까 하고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으시다면 오늘 함께 알아보면 좋겠네요. 한옥 기와지붕의 곡선의 비밀, 사이클로이드 곡선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인 한옥의 기와지붕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이는 빗물을 최대한 빠르게 흘려보내어 지붕의 수명을 더 길게 하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의 작품으로 기와의 곡선이 사이클로이드(cycloid)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이클로이드 곡선은 두 점 사이를 잇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가장 짧..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추위가 지속되고 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고 계신가요? 사실 지금은 감기보다 코로나가 더 무섭네요. 행여나 감기에 걸려 열이 나면 코로나로 오해하거나 오해받을 수 있으니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들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음식 혹은 건강보조제 꼭 챙겨 먹으면서 이 힘든 시국을 잘 넘기길 바라며 오늘은 비타민은 누가 발견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비타민 발견 비타민은 1912년 폴란드의 화학자 풍크가 쌀겨에서 각기병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을 분리해내면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물질 속에는 질소를 함유한 유기물질인 아민(amine)이 포함되어 있는데, 풍크는 여기에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vita를 붙여 '비타민(vitamine)'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어렸을 때 모레나 흙이 있는 놀이터에서 항상 놀던 놀이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손시려운줄도 모르고 자석하나 가지고 와서 모레나 흙위를 훓다보면 철이 달라붙는 그 광경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꼬질꼬질하게 튼 손으로 집에 가면 항상 엄마에게 혼나기도 했던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립네요. 요즘 아이들은 흙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진 것 같아 좀 아쉽기도 하네요. 자석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놀기도 했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자석은 유용하게 이용되는데 이 자석은 언제 발견 된 것일까요?! 자석 발견은 언제였을까?! 자석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발견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석은 기원전 600년경 아시아 지역의 마그네시아(Magnesia)라는 곳에서 천연자석..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아이와 집에만 있다 보니 요즘 유행하는 확찐자가 되었습니다.ㅠㅠ 아이가 남긴 삼시세끼 밥과 간식까지 먹다보니 늘어나는건 제 몸무게네요. 밖에 나가서 운동이라도 하고 싶은데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져서 헬스장은 커녕 동네 밖도 나가기가 힘든 현실입니다. 아이와 항상 함께 있다보니 아이가 잠들고 나야 제 시간을 가지게 되고 그때 마시는 맥주 맛은 어느 때보다 맛있어서 놓칠 수가 없네요. 이런저런 핑계로 살이 점점 찌고 있답니다. 체중계 올라가기 두렵네요. 저울은 누가 만들었길래 라는 푸념까지 늘어놓게 되네요. 하하 저울의 역사, 저울은 누가 만들었을까?! 저울의 중앙을 고정하고 양 끝에 접시를 끈으로 고정시켜 놓은 형태의 '천칭'은 기원전 50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되었습니..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트램, 전차에 대한 뉴스를 종종 보곤 합니다. 트램이 생기는 곳에 부동산 호재가 생긴다는 둥, 어느 도시에 생긴다는 둥 사실 저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는 뉴스지만 조선시대 이후 사라진 전차가 생긴다고 하니 좀 신기하고 타보고 싶긴 하네요. 조선 시대 때 처음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오면서 전차도 생겨났는데 그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회사와 전차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회사는 1898년에 설립된 '한성전기회사'입니다. 현재의 '한국전력공사'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한성전기회사는 콜브란과 보스워크라는 두 미국인의 제안으로 설립되었는데, 이들은 가마를 타고 고종 황제와 그 뒤를 따르는 많은 신하들의 모습을 보고 전차를 이용하면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코로나 19가 번져서 온 나라가 난리네요.ㅠㅠ 안 그래도 자주 못 타보는 비행기라 늘 비행기 타고 제주도를 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에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자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정말 코로나 19가 없던 시절이 있었던가 싶네요. 다들 여행도 가고 싶고, 지인들과의 만남도 가지고 싶겠지만 우리 조금만 더 참았다가 안전한 시국에 다 함께 즐기자고요. 안창남 비행사, 우리나라의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 사람 우리나라의 최초 항공기는 1922년 안창남이 중고 부품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금강호'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인 비행사였던 안창남은 1922년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한국인 최초로 비행하였습니다. 5만여 명의 인파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은 워낙 집 밖을 나갈 일이 없이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니 사진 한 장 찍을 일이 없네요. 아이가 크면서 꼭 하루에 사진을 자주 찍어서 커가는 모습을 간직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늘 집에서 뒹걸거리다 보니 사진을 못찍어준 것 같아 오늘은 비록 집콕이지만 예쁜 옷도 입고 모자도 쓰고 이쁘게 사진 한장 남겼네요. 모두들 가장 젊을 때, 가장 어릴 때의 자신 모습 혹은 내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면 어떨까요?! 카메라 옵스큐라, 최초의 카메라 사진기는 기원전 4세기 아리스토텔레스가 일식을 관찰하면서 어둠상자를 사용한 것이 최초입니다. 이 어둠상자의 원리는 같으면서도 최초의 카메라라고 불리는 것이 르네상스 시대의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입니다. 라틴어로..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요즘 집에만 있으니 식비가 장난 아니에요, 삼시 세끼 반찬에 간식까지 먹여야 하니 한 달 생활비가 늘 빠듯하네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는 고기반찬이나 간식은 또 빠지지 않고 사 먹이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죠. 우리 아이는 간식 중에 도넛을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사먹이고 있어요. 도넛이 맛도 맛있지만 가운데 구멍이 뚫린 모양과 토핑이 이뻐서 더 좋아하네요. 도넛 구멍이 있는 이유 가운데 구멍이 뚫린 도넛이 등장한 것은 19세기 미국에서였습니다. 미국으로 온 청교도인들이 네덜란드로부터 도넛을 가지고 미국에 들어왔는데 네덜란드 빵집에서는 16세기 무렵부터 '기름으로 튀긴 과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온 이 과자는 기름이 많아 '오일 케이크'라고 불렸는..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집에만 있으니 점점 살이 쪄서 큰일이에요.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기운이 달려서 자연스레 당을 찾게 되는데 그중 콜라 한잔 마셔주면 세상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살이 더 찌는 것 같아요. 저처럼 콜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몸에 좋지 않다는 건 너무나도 잘 알지만 쉽게 끊지 못하는 중독적인 이맛!! 코카콜라의 맛에는 비밀이 있다고 하네요. 코카콜라의 비밀 코카콜라는 1886년 미국 애틀란타 주의 약사였던 존 펨버튼이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원래 소다수에 코카인 농축액을 타서 코가 콜라를 만들었으나 1900년대 이후 코카인의 양을 30ml 당 약 0.00015g으로 줄였고, 1930년 이후에는 아예 코카인을 첨가하지 않고 출시되었습니다, 코카콜라를 만드는 재료..